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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2년 만 입 연 화영X효영…정작 일 낸 김광수는 '침묵ing' [MD이슈](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1 2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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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ckPMo5ra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SVZtzc6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화영, 류효영 자매 / 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mydaily/20241111200545397mejq.jpg" data-org-width="400" dmcf-mid="pGujkI9H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mydaily/20241111200545397mej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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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화영, 류효영 자매 / 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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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tJqKPlogv"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티아라의 왕따 논란이 다시 점화된 가운데, 사건의 당사자인 화영의 쌍둥이 언니인 류효영까지 입을 열였다.</p>
          <p dmcf-pid="Bvf5FqkPAS" dmcf-ptype="general">11일 류효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동생의 왕따사건과 저의 문자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드리겠다"며 "당시 저희 나이는 약 20살이었으며 동생과 저만 고향을 떠나 서울에 온 터라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버팀목이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bh9H5uj4ol"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 상황에서 동생이 티아라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고, 동생을 괴롭히지 못하게 하려던 결과가 제 문자 사건"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Kzj4PiHEgh" dmcf-ptype="general">또 "문자를 보낸 건 스스로도 어리석었다 생각하고 지금도 후회하고 있으며, 아름이에게 보낸 문자에 대해 일전에 사과했으나 여전히 미안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9zj4PiHEg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고작 20살이었던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고, 동생이 나쁜 선택을 해버릴까 봐 겁이 났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어리고 부족했던 저의 최선이었음을 여러분들께서도 아실 거라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po9fRyj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광수 대표 / MBN '가보자G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mydaily/20241111200546692uclf.jpg" data-org-width="640" dmcf-mid="UdUlT5Jq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mydaily/20241111200546692uc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광수 대표 / MBN '가보자GO'
           </figcaption>
          </figure>
          <p dmcf-pid="V3nb2xvacO" dmcf-ptype="general">류효영이 약 12년 만에 침묵을 깨고 입을 연 이유는 지난 9일 김광수 MBK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종합편성채널 MBN '가보자GO'에 출연해 '티아라 왕따 사건'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방송을 통해 "화영이라는 친구가 음악 방송을 하다 다리를 접질렀다. 그래서 화영을 빼고 일본 공연을 하라고 했고, 나머지 멤버들이 약 20곡의 안무를 다시 연습해야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한국에 돌아가 멤버 간 대화를 나누려 했으나 왕따 스캔들이 터져버렸다고 전했다.</p>
          <p dmcf-pid="fDUlT5Jqos" dmcf-ptype="general">그러나 방송 직후 화영이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장문의 입장을 올리며 김 대표의 주장을 반박했다. 화영은 "왕따 당했던 내용은 사실"이라며 "티아라 멤버들은 제게 폭행과 더불어 수많은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4N1mIWQ0gm" dmcf-ptype="general">여기에 "티아라 계약 해지 당시 왕따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많은 자료를 갖고 있었기에 기자 회견을 통해 제 입장을 표명하려고 했으나 김 대표가 함구하면 친언니도 계약 해지를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티아라 멤버들에게 사과 받지 못한 채 그룹에서 탈퇴했다"고 폭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XMUzfOJ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티아라 / 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mydaily/20241111200548015xfsq.jpg" data-org-width="520" dmcf-mid="uB7vWtnbk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mydaily/20241111200548015xfs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티아라 / 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6T413BEQcw" dmcf-ptype="general">이처럼 사건 당사자인 화영과 효영이 직접 등장해 당시 사건에 대해 밝혔으나 정작 티아라의 왕따 논란을 12년 만에 수면 위로 끌어 올린 김광수 대표는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11일 마이데일리는 김광수 대표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어떠한 회신도 받지 못했다. 멤버들 역시 입을 닫고 있다. 다수의 네티즌들이 티아라 멤버들의 개인 계정을 찾아가 사건에 관해 묻는 댓글을 남겼으나 이들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p>
          <p dmcf-pid="PmzTYFLKgD" dmcf-ptype="general">결국 사건의 진실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네티즌들의 설왕설래만 이어지고 있다. 갖가지 추측들만 무수한 가운데, 김광수 대표가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힐 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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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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