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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딜리버리’ 권소현 “10년 키운 반려견 떠난 후 매일 울다 만난 작품”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1 16: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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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oRK8Ryj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권소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newsen/20241111163942801tmmb.jpg" data-org-width="650" dmcf-mid="tDrLArqy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newsen/20241111163942801tmm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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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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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0CDiND7vJI"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p>
          <p dmcf-pid="pXvEOv8tLO" dmcf-ptype="general">권소현이 반려견 덕에 '딜리버리'에 출연하게 됐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p>
          <p dmcf-pid="UAn4MnXDRs" dmcf-ptype="general">권소현은 11월 1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딜리버리'(감독 장민준)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출연 계기를 밝혔다.</p>
          <p dmcf-pid="uwNxiNFOJm" dmcf-ptype="general">20일 개봉하는 ‘딜리버리’는 아이를 가지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철부지 금수저 부부 ‘귀남’(김영민), ‘우희’(권소현)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된 백수 커플 ‘미자’(권소현), ‘달수’(강태우)의 문제적 ‘딜’을 그린 유쾌하고 살벌한 공동 태교 코미디다.</p>
          <p dmcf-pid="7EgPdg1mer" dmcf-ptype="general">'우희' 역을 권소현은 어떻게 출연하게 됐냐는 질문에 "TMI인데, 10년 동안 같이 산 반려견이 하늘나라에 가서 한동안 매일 울었다"며 "그러던 중에 '딜리버리' 대본을 받고 또 울었다. 강아지 이름이 '귀남'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극중 권소현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김영민이 연기한 캐릭터의 이름도 '귀남'이다.</p>
          <p dmcf-pid="zsceocphiw"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 귀남이가 울지 말고 일 하라고 하는 것 같아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전했다.</p>
          <p dmcf-pid="q6KtuKwMMD" dmcf-ptype="general">20일 개봉.</p>
          <p dmcf-pid="B5ywCyP3ME"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p>
          <p dmcf-pid="be8uK8Cni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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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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