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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현우, '열혈사제2'서 빌런 남두헌 완벽 변신…숨 막힐 듯 강렬한 포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1 16: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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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열혈사제2'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SpoHankook/20241111163731414puim.jpg" data-org-width="600" dmcf-mid="40LqVQSg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SpoHankook/20241111163731414pui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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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열혈사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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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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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열혈사제2' 서현우가 살벌한 빌런으로 변신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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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서현우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흑수저 출신이지만 초고속 승진을 이뤄낸 부산 남부지청 마약팀 부장검사 남두헌 역을 맡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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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극 중 남두헌(서현우 분)은 의외의 반전을 선사했다. 온몸에 휘두른 맹렬한 아우라와 영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딸기 스무디를 마시며 취조실에 등장한 것.</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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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이내 무시무시한 본색이 드러나 모두의 숨을 죽이게 만들었다. 남두헌은 손에 들려있던 음료를 가해자로 자리한 저명한 정치인의 아들 김인석(김성태 분)의 얼굴에 흩뿌린 것도 모자라 사건을 뒤덮을 수 있는 묘책을 서슴지 않고 말했다. 이는 앞으로의 빌런 행보를 예고하는 듯해 다음 전개에 대한 흥미를 더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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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남두헌은 용사파 두목 박대장(양현민 분)을 만나 박대장의 새 보스가 이용 가치가 있을지 각을 재는 치밀함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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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안온해 보이던 얼굴과는 달리 날카롭게 빛나는 눈과 차갑게 뿜어내는 기세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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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경상도 사투리를 맛깔스럽게 구사하는 등 열연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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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서현우가 출연하는 '열혈사제2' 3회는 오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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