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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로버트 할리, 동성애 루머 해명 “말도 안돼… 여자 좋아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1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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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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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버트할리(왼쪽), 아내 명현숙./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chosun/20241111094732099nuzk.jpg" data-org-width="703" dmcf-mid="5PHmJC2X7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chosun/20241111094732099nuz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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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할리(왼쪽), 아내 명현숙./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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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YvOEZdzpZ" dmcf-ptype="general">방송인 로버트 할리(65)가 마약 투약 사건 당시 불거진 동성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p>
          <p dmcf-pid="XGTID5JqFX" dmcf-ptype="general">할리와 그의 아내 명현숙은 1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해 동성애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명현숙은 “(동성애) 그건 너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남편도 ‘그게 왜 나왔지?’, ‘무슨 이야기야?’라며 너무 의아해했다. 남편도 황당해했다”라고 떠올렸다.</p>
          <p dmcf-pid="ZHyCw1iBpH" dmcf-ptype="general">할리는 성정체성과 관련된 소문을 바로 부인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당시 너무 어이가 없었다. 말도 안 되기 때문에 해명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며 “법원 앞에서 카메라들이 다 있는데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해야하는데 갑자기 그거까지 이야기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할 기회가 없었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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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버트 할리./ 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chosun/20241111094733784iuwf.jpg" data-org-width="715" dmcf-mid="z6bZmFLK3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chosun/20241111094733784iuw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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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할리./ MBN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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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tXTIpaV0Y" dmcf-ptype="general">명현숙은 재차 “그 부분에 대해서 아니라고 정확하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할리 또한 “저 여자 좋아한다”며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p>
          <p dmcf-pid="tFZyCUNfpW" dmcf-ptype="general">할리는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뒤 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이 동성 연인이라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p>
          <p dmcf-pid="FiR8Kg1mUy" dmcf-ptype="general">할리는 미국 유타주 출신 국제변호사다. 몰몬교 선교 활동으로 1978년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1988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후 슬하에 세 아들을 뒀다. 1997년 귀화한 뒤 부산 사투리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각종 방송에서 활약해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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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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