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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올 3분기 가장 많이 팔린 폰 ‘아이폰15’…삼성 ‘긴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1 07:39: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아이폰<br>갤럭시S24, 3분기 연속 톱10 진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Rq3TfOJU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UTOaZdz0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왼쪽), 애플의 아이폰 15 시리즈.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segye/20241111073946658tvkm.jpg" data-org-width="680" dmcf-mid="XTzFvVsdu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segye/20241111073946658tvk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왼쪽), 애플의 아이폰 15 시리즈.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zYhAtnb7H" dmcf-ptype="general">
             
           <br> 올 3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핸드폰은 애플의 ‘아이폰15’인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dmcf-pid="FsnxBA0CuG" dmcf-ptype="general">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15 기본 모델은 올해 3분기에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모델로 꼽혔다.</p>
          <p dmcf-pid="3Sjifrqy7Y" dmcf-ptype="general">2위는 아이폰15 프로맥스, 3위는 아이폰15 프로로 상위 3개 모델 모두 아이폰 15 시리즈가 차지했다. 전작 아이폰14는 8위를 기록했다.</p>
          <p dmcf-pid="0x7tS2me7W" dmcf-ptype="general">4위부터 7위까지는 삼성전자 갤럭시A 시리즈가 올랐다. 갤럭시A14 4G와 5G가 나란히 4위와 5위를 기록했으며 갤럭시A35 5G가 6위, 갤럭시A05시리즈가 7위였다.</p>
          <p dmcf-pid="peB0y4Ii3y" dmcf-ptype="general">레드미13C 4G가 9위를 차지하며 샤오미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p>
          <p dmcf-pid="UsnxBA0CuT"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중 하나인 갤럭시S24는 3분기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2018년 이후 3분기에 처음으로 갤럭시S 시리즈가 톱10에 들었다. 갤럭시 AI 기능을 필두로 한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평가다.</p>
          <p dmcf-pid="uvAn4mBWUv" dmcf-ptype="general">애플 톱10 점유율이 약간 감소한 반면, 삼성전자 비중은 더 커졌다. 톱10에 포함된 삼성전자 모델은 5개로 아이폰보다 1개 더 많다.</p>
          <p dmcf-pid="7eB0y4IiUS" dmcf-ptype="general">다만 삼성전자는 보급형 모델 판매량이 많지만, 애플은 아이폰 판매 절반이 프로 모델로 평균판매가격(ASP)가 더 높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7WCj1iB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년 3분기 스마트폰 판매 순위.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segye/20241111073946844cejq.jpg" data-org-width="638" dmcf-mid="ZhfqZMTNp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segye/20241111073946844cej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년 3분기 스마트폰 판매 순위.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ER4Uo5r7h" dmcf-ptype="general">
             
           <br> 3분기 애플의 글로벌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약 132조원(950억달러)이다. 실제로 애플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3분기 매출액 약 130조4433억원(949억3000만달러)에 근접한 수치다.
          </div>
          <p dmcf-pid="BHrjMlf5uC" dmcf-ptype="general">애플의 하드웨어 가운데 특히 아이폰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아이폰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었다. 또 아이폰의 평균 판매 가격도 역대 3분기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평균 판매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 오르며, 125만원(900달러)을 넘었다.</p>
          <p dmcf-pid="byarLGMU3I"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79조987억원, 영업이익 9조183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4% 늘고 영업이익은 277.4% 증가했지만 시장 기대치(10조7720억원)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다.</p>
          <p dmcf-pid="KSLEJyP30O" dmcf-ptype="general">세부적으로 모바일(MX) 사업은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신제품 출시로 전 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특히 올 3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매출 점유율 22.8%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22.6%보다 0.2%p 올랐다. 매출 점유율이 상승한 것은 갤럭시 S 시리즈 등 고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9pIYm7A80s" dmcf-ptype="general">4분기에는 아이폰의 독주가 예상된다. 올해 3분기는 7월 출시된 갤럭시 Z 플립·폴드 6의 출하량과 9월 말 출시된 아이폰 16의 초기 출하량이 맞붙는 시기였다. 그러나 아이폰 16이 출시된 시기가 9월 24일인 점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판매량 및 매출은 4분기에 주로 반영될 예정이다.</p>
          <p dmcf-pid="2YjsgXe7pm" dmcf-ptype="general">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신흥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최신 아이폰을 선택해 애플 고가폰 판매에 기여하고 있다”며 “애플과 삼성은 애플 인텔리전스와 갤럭시 AI를 앞세워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고 있고 상위 순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dmcf-pid="Vqv5hKwM0r" dmcf-ptype="general">국윤진 기자 soup@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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