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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한 GDP 4분의 1은 랜섬웨어 등 사이버 탈취 수익”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1 00:13: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트럼프 1기 NSA 국장’ 폴 나카소네<br>“랜섬웨어 협박, 北이 가장 잘하는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1m34nXDd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ph7xNFOJ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폴 나카소네 전 미 국가안보국(NSA) 국장이 재임 중이던 지난해 3월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AP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kukminilbo/20241111000347105cmas.jpg" data-org-width="640" dmcf-mid="FxlzMj3I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kukminilbo/20241111000347105cma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폴 나카소네 전 미 국가안보국(NSA) 국장이 재임 중이던 지난해 3월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AP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po9Nl1iBLE" dmcf-ptype="general">북한이 랜섬웨어를 활용한 해외 사이버 공격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5%를 벌어들인다는 관측이 나와다.</p>
          <p dmcf-pid="UloTU4Iiek" dmcf-ptype="general">1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폴 나카소네 전 미 국가안보국(NSA) 국장은 지난 7일 도쿄에서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추산했다. 나카소네 전 국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집권 1기인 2018년 5월 NSA 국장 겸 사이버사령관으로 취임해 지난 2월 퇴임했다.</p>
          <p dmcf-pid="u5rFfiHEdc" dmcf-ptype="general">랜섬웨어는 컴퓨터를 무력화해 ‘몸값’(Ransom)을 요구하는 소프트웨어(Software)를 말한다. 나카소네 전 국장은 랜섬웨어를 통한 사이버 공격에 대해 “북한이 가장 잘하는 것”이라며 “북한은 이런 활동으로 GDP의 4분의 1가량을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7rRO5BEQMA" dmcf-ptype="general">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북한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이버 공격을 통해 30억 달러(약 4조원)를 탈취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랜섬웨어 피해자에게 암호화폐 같은 디지털자산을 요구해 국제사회의 금융제재를 피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p>
          <p dmcf-pid="zDxmXzc6Mj" dmcf-ptype="general">실제로 서울경찰청 안보수사지원과는 지난해 12월 북한 해킹조직 ‘안다리엘’이 국내에 랜섬웨어를 유포하고 걸려든 기업 3곳에서 시스템 복구비로 4억7000만원 상당의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갈취한 정황을 포착했다.</p>
          <p dmcf-pid="qOJhF9rRiN" dmcf-ptype="general">나카소네 전 국장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병력을 파견한 북한의 사이버 공격 협력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는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이 더 긴밀해져 사이버 공격을 포함시켜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p>
          <p dmcf-pid="B5rFfiHERa" dmcf-ptype="general">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p>
          <p dmcf-pid="be7imYxpJg"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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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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