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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와 RNC 공동의장 라라[트럼프 사람들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0 05:41: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멜라니아, 남편과 함께 백악관 복귀할지 관심…유세 자주 등장 안 해<br>라라, 선거자금 총지휘한 '금고지기'…차기 미국 대선 출마설 나돌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SL27A89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iN25yP3V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웨스트팜비치=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팜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대선 승리 연설을 한 뒤 멜라니아 여사와 인사하고 있다. 2024.11.07."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0/newsis/20241110050020248blrj.jpg" data-org-width="720" dmcf-mid="F4duTOKG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0/newsis/20241110050020248blr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웨스트팜비치=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팜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대선 승리 연설을 한 뒤 멜라니아 여사와 인사하고 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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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HFmJPloKf"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8)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그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p>
          <p dmcf-pid="78RpSmBWbV"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지난 6일 트럼프 2기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수지 와일스 공동선대위원장(67)을 지명했다. 또 연방의회 내 친(親) 트럼프 강경파 성향인 앨리스 스터파닉(공화·뉴욕) 하원의원이 차기 유엔 주재 미국 대사 유력 후보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zUbycLZwq2" dmcf-ptype="general">트럼프 제47대 대통령 당선인이 비서실장 인선을 먼저 발표하면서 백악관 및 내각 인사들을 선정하는 정권 인수위원회 활동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다. </p>
          <p dmcf-pid="qBfXrj3I99" dmcf-ptype="general">그가 또다시 가족을 보좌관이나 고문으로 임명할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맏딸 이방카 트럼프(43)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43)가 백악관 선임 고문을 지냈다.</p>
          <h3 dmcf-pid="BEOeq3o9KK" dmcf-ptype="h3">멜라니아 트럼프…백악관 입성 여부는 미지수</h3>
          <div dmcf-pid="b0qvjiHEfb" dmcf-ptype="general">
            그의 배우자 멜라니아 트럼프(54)는 백악관 시절 다른 영부인에 비해 공개 활동의 빈도가 떨어져 은둔의 영부인으로 불렸다. 이번 대선 기간에도 선거 유세에 자주 등장하지 않았다.
          </div>
          <p dmcf-pid="KsSL27A8qB" dmcf-ptype="general">트럼프 당선인의 1기 집권 초기에는 자녀 교육을 이유로 백악관에 입성하지 않았으며, 트럼프 당선인의 손을 뿌리치는 모습 등으로 종종 불화설에 오르기도 했었다. 트럼프 당선인 퇴임 이후에는 아들 배런 트럼프(18)를 보살피는 데 집중하기 위해 워싱턴DC를 떠나 주로 뉴욕에서 지내왔다.</p>
          <p dmcf-pid="9MnqYhVZVq"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6일 트럼프 후보 당선 이후 처음으로 공개 입장을 냈다.</p>
          <p dmcf-pid="2iN25yP39z" dmcf-ptype="general">멜라니아는 이날 X(옛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미국의 다수는 우리에게 중요한 책임을 맡겼다"라며 "우리는 공화국의 심장을 수호할 것이다. 그것은 자유"라고 했다.</p>
          <p dmcf-pid="V4M0lrqyf7" dmcf-ptype="general">뉴욕타임스(NYT) 백악관 출입기자 출신 케이티 로저스는 최근 발간한 책에서 "멜라니아는 선거 운동에 동행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라며 "(트럼프가 백악관에 재입성하더라도)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p>
          <h3 dmcf-pid="feobHS41Bu" dmcf-ptype="h3">가수 기질 발휘하는 라라 트럼프</h3>
          <div dmcf-pid="4njV1WQ0BU" dmcf-ptype="general">
            둘째 아들 에릭 트럼프(40)의 배우자 라라 트럼프(42)는 2016년부터 트럼프 당선인의 정치 활동에 관여해 왔다. 2022년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연방 상원의원 선거 출마설이 나오기도 했다. 라라는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테드 버드 상원의원 지지를 표명했다.
          </div>
          <p dmcf-pid="8sSL27A8bp" dmcf-ptype="general">트럼프 당선인은 올해 2월 며느리인 라라를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의장 후보로 지지했고, 같은 해 3월 공동 의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공동 의장으로서 선거자금 모금을 총지휘한 '금고지기' 역할을 했다.</p>
          <p dmcf-pid="6eobHS41q0" dmcf-ptype="general">트럼프 일가가 공화당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승리로 트럼프 당선인은 내부 저항은 줄이고 권력은 더 강력히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F7ladYcB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스캐롤라이나주=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 공화당 전국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 10월 4일(현지시각)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엣빌에서 열린 타운홀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4.11.07."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0/newsis/20241110050020399nzqq.jpg" data-org-width="720" dmcf-mid="3PeUvsbY9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0/newsis/20241110050020399nz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스캐롤라이나주=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 공화당 전국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 10월 4일(현지시각)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엣빌에서 열린 타운홀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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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DIdB0g29F" dmcf-ptype="general">라라는 선거 기간 내내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했고, 트럼프 당선인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비방하거나, 해리스의 러닝메이트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바보"라고 깎아내리자 "농담을 한 것"이라며 트럼프 당선인을 두둔했다. </p>
          <p dmcf-pid="x1UCoRyjbt" dmcf-ptype="general">그는 라디오쇼 브렉퍼스트 클럽 등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6 의회 폭동 사태, 우크라이나 전쟁, 경제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퍼뜨렸다.</p>
          <p dmcf-pid="yqVHwNFOK1" dmcf-ptype="general">라라가 2028년 미국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p>
          <p dmcf-pid="WxizWC2XV5" dmcf-ptype="general">라라는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이후 공화당이 장악한 정부가 미국의 선거 절차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YjmM7tnb9Z" dmcf-ptype="general">그는 "지금 우리에게 완벽한 (선거)시스템이 없다"며 "우리에겐 선거일 대신 선거철이 있다. 사람들은 (이런 긴 선거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고,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GCYj6KwMKX" dmcf-ptype="general">라라는 가수로서의 기질을 발휘하며 신곡을 발표했다.</p>
          <p dmcf-pid="HvZEMfOJfH"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8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웅(Hero)'이라는 제목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싱어송라이터 매들린 제임스와 공동 작업한 곡이다.</p>
          <p dmcf-pid="XrSL27A82G" dmcf-ptype="general">소방관과 응급구조대원의 노고를 칭송하는 곳으로 "당신의 용기가 없다면 우리 모두 불행할 것", "당신은 특별하다" 등 가사가 담겼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lHcQ2me9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트럼프 가계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0/newsis/20241110050020571rufs.jpg" data-org-width="720" dmcf-mid="09E60Xe72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0/newsis/20241110050020571ru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트럼프 가계도
           </figcaption>
          </figure>
          <p dmcf-pid="5CYj6KwMVW" dmcf-ptype="general"><br> 라라가 노래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p>
          <p dmcf-pid="1fRpSmBW9y" dmcf-ptype="general">지난해에는 1989년 톰 페티의 히트곡 '아이 원트 백 다운(I Won't Back Down)'의 커버곡을 발표했고, 올해 3월에는 자신의 첫 곳 '뭐든지 가능해(Anything is Possible)'를 공개했다.</p>
          <p dmcf-pid="tDhiKUNf9T" dmcf-ptype="general">라라 트럼프는 평론가들과 네티즌의 혹평에도 앞으로 더 많은 곡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FRgKXv8tfv"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ksk@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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