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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검찰 출석' 명태균 "경솔한 언행 죄송…단돈 1원 받은 적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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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제가 민망하고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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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명씨는 오늘(8일) 오전 9시 40분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하기 직전 취재진과 만나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br>
           <br> '윤석열 대통령과 마지막에 연락한 게 언제인가' '김건희 여사는 어떻게 알게 된 것인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에 대통령 내외의 도움을 받은 게 맞나' 등 질문에는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와서 입장을 이야기하겠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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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공천 대가성으로 돈을 받은 사실도 인정하지 않는 것이냐'라는 물음에는 "돈의 흐름을 보면 이 사건은 금방 해결된다"며 "저는 단돈 1원도 받아본 적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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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명씨는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후 김영선 전 의원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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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앞서 명씨는 검찰 조사 하루 전인 어제(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의 경솔한 언행 때문에 공개된 녹취 내용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사죄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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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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