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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원희룡 "명태균이 대통령실 이전 결정? 거론할 가치도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9 10:35: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당 "明, 김 여사에 '靑 가면 죽는다' 했다"<br>元 "明 주장 시점 이전에 이미 공약으로 발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1sikhVZV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cR3fdYc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9/dailian/20241109103302333dtyw.jpg" data-org-width="700" dmcf-mid="bR2WufOJ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9/dailian/20241109103302333dt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5BYElZdz2L" dmcf-ptype="general">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명태균씨가 대통령실 이전에도 개입했다'는 취지의 더불어민주당 주장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가짜뉴스"라고 밝혔다.</p>
          <p dmcf-pid="1ezW3KwMqn" dmcf-ptype="general">9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희룡 전 장관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서 가짜뉴스가 떠돌기 시작했고 민주당은 이를 적극 유포하고 있다"며 "그 요지는 명 씨가 대선 이후인 2022년 4월경 김건희 여사에게 청와대로 들어가면 죽는다고 해서 집무실 이전이 결정됐다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p>
          <p dmcf-pid="tzycCHRu9i" dmcf-ptype="general">원 전 장관은 "그러나 명 씨와 민주당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2022년 1월 초에 대선공약으로 최초 논의되었으며, 이후 제반 사항을 검토하여 1월 27일 공약으로 공식 발표된 것"이라고 반박했다.</p>
          <p dmcf-pid="FlgfdA0C9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따라서 대선 이후 자신의 무속적 조언에 따라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결정되었다는 명 씨의 주장은 '허언'에 불과한 것으로 거론할 가치조차 없다"라고 부연했다.</p>
          <p dmcf-pid="3wRz8iHEVd" dmcf-ptype="general">아울러 "저는 지난 대선 당시 공약을 총괄했던 정책본부장으로서 이 사안에 대해 소상히 알고 있다"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0QpS5zc6Be" dmcf-ptype="general">원 전 장관은 또 "당시 윤석열 후보의 공약을 예의주시했을 것이 분명한 민주당이, 그리고 지금 당장 뉴스만 검색해도 알 수 있는 일을 가지고 이런 허언에 동참해 국민을 속이는 것은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pN4FbQSgfR" dmcf-ptype="general">원 전 장관은 "원내 제1당이자 수차례 집권경험이 있는 민주당이 이런 허언을 악용해 가짜뉴스를 생산해가며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가짜뉴스 생산과 유포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p>
          <p dmcf-pid="UmqY09rRVM" dmcf-ptype="general">앞서 민주당은 명 씨가 2022년 대선 이후인 4월께 지인과의 통화에서 "내가 김 여사에게 거기 가면 뒈진다(뒤진다)고 했는데 가겠나"라고 한 녹취록을 공개하며 그가 대통령실 이전에 개입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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