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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3,000억 베팅했는데 물릴 판…서학개미 '안절부절'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21: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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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oFW48CnrG">
          <p dmcf-pid="tAuZxMTNrY"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bmNZ5JqO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kedtv/20241107215538459cvzl.jpg" data-org-width="540" dmcf-mid="5n3Y86hL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kedtv/20241107215538459cvzl.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3Ksj51iBIy" dmcf-ptype="general">미국 장기채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했던 서학개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p>
          <p dmcf-pid="09OA1tnbsT" dmcf-ptype="general">미국 대선 전 단기 급등한 금리가 당분간 쉽게 내려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트럼프노믹스와 맞물린 재정 확대 정책에 따른 대규모 국채 발행 등이 예상되면서 오히려 금리 고공 행진 예상이 나온다.</p>
          <p dmcf-pid="pWRVDwzTOv" dmcf-ptype="general">7일 한국경제가 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토대로 한 보도에 따르면, 국내 주식 투자자는 최근 1개월(10월 7일~11월 6일) 사이 미국 증시에서 ‘디렉시온 데일리 미국채 20년물 이상 불3X ETF’(TMF)를 1억2526만달러(약 1749억원)어치 순매수했다.</p>
          <p dmcf-pid="UYefwrqyES" dmcf-ptype="general">이 상품은 미국 국채 금리가 내려가야 수익률이 나는데, 최근 한 달간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불3X’(SOXL·1억6385만달러)에 이어 서학개미 순매수 2위 종목이었다.</p>
          <p dmcf-pid="uGd4rmBWIl" dmcf-ptype="general">국내 증시에서도 개인은 최근 미국 장기채 관련 ETF를 다수 사들였는데, 개인은 지난 1개월 사이 국내 증시에서 ‘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액티브(H)’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TIGER 미국30년국채스트립액티브(합성 H)’를 각각 1203억원, 924억원, 465억원어치 순매수했다.</p>
          <p dmcf-pid="7Qys7zc6Oh" dmcf-ptype="general">그러나 최근 한 달 사이 금리가 오르면서 TMF는 14.46%, ‘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액티브(H)’는 4.93% 떨어졌다.</p>
          <p dmcf-pid="zxWOzqkPwC" dmcf-ptype="general">대선 전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며 미국 채권 금리가 급등하자 투자자들은 오히려 장기채 상품에 베팅한 것인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국채금리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br>정경준기자 jkj@wowtv.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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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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