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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무죄 탄원서' 78만명 동참했다는데…'조작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19: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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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6OibrqyT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6Oibrqy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ked/20241108192204096nzxd.jpg" data-org-width="591" dmcf-mid="1YN4to5r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ked/20241108192204096nzx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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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PInKmBWTL" dmcf-ptype="general">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가 임박하면서 재판 생중계 여부를 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p>
          <p dmcf-pid="UOqWcuj4Sn"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국민 알권리'를 위해 재판 생중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법원은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생중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uIBYk7A8Si" dmcf-ptype="general">이 대표에 대한 사법 리스크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이번 주말 다시 여는 장외집회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p>
          <p dmcf-pid="7DplgFLKhJ" dmcf-ptype="general">온라인을 중심으로는 '이재명 대표 무죄 판결'을 촉구하는 지지자들의 서명운동도 활발히 펼쳐진다. 8일 오후 5시 현재 78만명을 돌파한 상태다.</p>
          <p dmcf-pid="zwUSa3o9yd" dmcf-ptype="general">서명서에는 "이 대표는 12년 동안 시장과 도지사를 거친 선출직 공직자였고,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국회의원 재선으로 국민에게 선택받은 사람이다. 직전 대선에선 현 대통령과 경쟁하여 0.73% 포인트 차이로 낙선하였으나, 대한민국 국민 1614만7738명의 선택을 받은 직전 유력 대선 주자다"라는 내용이 담겼다.</p>
          <p dmcf-pid="qruvN0g2Ce" dmcf-ptype="general">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검찰이 진실로 오로지 법과 양심에 따라 기소한 것인지, 사법부를 정치권력의 발아래 두려 했던 시절처럼 목표와 결과를 정해 놓은 수사와 기소를 하는 것은 아니었는지 사법부가 판단해 달라"고 촉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szyAUNf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무죄 판결 촉구 탄원 서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ked/20241108192205398bqsn.jpg" data-org-width="713" dmcf-mid="ttbGEzc6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ked/20241108192205398bqs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무죄 판결 촉구 탄원 서명
           </figcaption>
          </figure>
          <p dmcf-pid="bOqWcuj4yM" dmcf-ptype="general">한편 해당 탄원에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조작 논란' 또한 불거졌다.</p>
          <p dmcf-pid="KIBYk7A8yx" dmcf-ptype="general">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명으로 서명에 참여한 인증사진과 함께 "이메일 주소가 비공개라 같은 계정으로 여러 번 가능한 건 물론이고 본인 인증 절차가 없다"는 지적이 올라왔다.</p>
          <p dmcf-pid="9AtOiZdzyQ" dmcf-ptype="general">실제 해당 서명은 이름, 주소지, 전화번호를 허구로 적어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참여 또한 가능한 상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cFIn5Jq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ked/20241108192206795zlmo.jpg" data-org-width="843" dmcf-mid="FyuvN0g2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ked/20241108192206795zlm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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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k3CL1iBy6" dmcf-ptype="general">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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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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