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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강훈 "대통령 내외에 왜곡·덧칠…관광공사 지원 철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16:03: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대로 보필 못한 책임"…'김건희 라인' 규정에 항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z0i0NFOV8">
          <p dmcf-pid="6gJTJXe7q4" dmcf-ptype="general">용산 대통령실 내부의 소위 '김건희 라인' 인사로 지목됐던 강훈 전 정책홍보비서관이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한국관광공사 사장 지원을 8일 철회했다.</p>
          <p dmcf-pid="P73J3ats9f" dmcf-ptype="general">강 전 비서관은 입장문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대통령님 내외에게는 훨씬 많은 왜곡이 덧칠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QOD0DqkPf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대통령님의 국정운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국정쇄신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면 그 길을 걷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xENZN0g2K2"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을 대선 캠프부터 보좌해 '원년 참모'로 꼽히는 강 전 비서관은 지난 8월 대통령실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관광공사 사장에 응모해 3명의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p>
          <p dmcf-pid="y73J3ats99" dmcf-ptype="general">그러나 언론인 출신인 그가 관광공사 사장에 어울리는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워 '낙하산' 인사 뒷말이 나왔으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도 인적쇄신 대상으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WgJTJXe72K" dmcf-ptype="general">이같은 반발에 강 전 비서관은 입장문을 통해 "거론된 비서관들이 모여 밥 한 끼 한 적 없는데 어느새 저는 '7인회'의 일원이 됐다"고 항변했다.</p>
          <p dmcf-pid="YdQIQT6FBb" dmcf-ptype="general">그는 "소위 '박영선-양정철' 보도에선 취재원으로 지목되고 비서실장과 권력 다툼을 벌였다는 황당한 루머도 돌았다. 특정인들은 온갖 엉터리를 만들어 '전횡' 사례라고 주장한다"고 했다.</p>
          <p dmcf-pid="GiMhMWQ0BB" dmcf-ptype="general">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라인이라는 말은 굉장히 부정적인 소리로 들린다"면서 대통령실 인적 쇄신 요구를 일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89k9sbYb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pressian/20241108155839600lmxi.jpg" data-org-width="580" dmcf-mid="4OPOPv8tK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pressian/20241108155839600lmx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tHPHdYc2z" dmcf-ptype="general">
           <br>[임경구 기자(hilltop@pressian.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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