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46년 역사 예화랑 창덕궁점 열어…개관전은 임응식 사진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6:47: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VakANFOF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Tz9bqkP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응식, 초연 속의 성당, 1950[예화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164433165habm.jpg" data-org-width="500" dmcf-mid="1XslCOKG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164433165ha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응식, 초연 속의 성당, 1950[예화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piIvlC2X0g"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강남의 갤러리 예화랑이 창덕궁 인근에 새로운 전시 공간을 열고 개관전으로 9일부터 사진작가 임응식(1912-2001)의 사진전을 연다.</p>
          <p dmcf-pid="UnCTShVZpo" dmcf-ptype="general">'한국 리얼리즘 사진의 선구자'로 불렸던 작가가 평생 찍은 8만여장의 사진 중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작품과 해방 이후 한국전쟁을 겪고 이후 폐허에서 다시 일어서던 1960년대 작품을 중심으로 대표작을 모았다.</p>
          <p dmcf-pid="uLhyvlf5FL" dmcf-ptype="general">1953년 벙거지를 눌러 쓴 젊은 남성이 '구직'(求職)이라고 적힌 팻말을 허리춤에 묶고 명동 거리의 어느 건물 벽에 기대어 서 있는 모습을 담은 '구직'을 비롯해 1946년 부산에서 꽃을 이고 걸어가는 댕기 머리 소녀와 그 뒤를 쫓는 까까머리 소년의 모습을 담은 '아침', 폭격으로 부서진 건물 잔해 뒤 성당의 종탑이 보이는 1950년작 '초연 속의 성당', 앙상하게 불타버린 나무 사이에 서 있는 소년을 담은 1953년작 '나목' 등 현실을 '리얼'하게 기록하면서도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놓치지 않은 작가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RrCOmBW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 서면 '아침'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화랑 창덕궁점에서 열린 임응식 개인전'임응식: 아르스 포토그라피카' 간담회에서 참석자가 '아침'을 살펴보고 있다. 2024.11.7 mjkang@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164433341wzet.jpg" data-org-width="1200" dmcf-mid="tznNgLZw3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164433341wze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 서면 '아침'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화랑 창덕궁점에서 열린 임응식 개인전'임응식: 아르스 포토그라피카' 간담회에서 참석자가 '아침'을 살펴보고 있다. 2024.11.7 mjkang@yna.co.kr
           </figcaption>
          </figure>
          <p dmcf-pid="zemhIsbY0i" dmcf-ptype="general">1945년 해방의 벅찬 감동을 카메라 없이 인화지와 현상액을 이용해 추상적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들도 볼 수 있다.</p>
          <p dmcf-pid="qdslCOKGpJ" dmcf-ptype="general">김방은 예화랑 대표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알려진 임응식의 다른 작품들을 대중에게 많이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 추상 작업과 예술가들을 찍은 '풍모' 연작, 고건축 연작 등 여러 연작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BdslCOKGzd" dmcf-ptype="general">전시는 내년 1월 24일까지. </p>
          <p dmcf-pid="bJOShI9Hpe" dmcf-ptype="general">예화랑은 창덕궁점 개관과 함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던 갤러리 건물의 개보수에 들어간다. 예화랑은 1978년 서울 인사동에서 시작해 1982년 강남으로 옮겼고 1988년부터 현재 자리에서 전시를 해왔다. </p>
          <p dmcf-pid="KiIvlC2XuR"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갤러리가 개관한 지 올해로 46년이 되다 보니 창고 정리도 필요했고 건물도 낡아서 개보수할 기간 사용할 새 공간을 구했다"면서 "건물 공사가 끝난 이후 창덕궁점 운영을 계속할지는 미정"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yq2KBEQF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응식[예화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164433496hmts.jpg" data-org-width="312" dmcf-mid="Fkpq7UNf3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164433496hm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응식[예화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2WBV9bDx0x" dmcf-ptype="general">zitrone@yna.co.kr</p>
          <p dmcf-pid="flUBzuj4zP"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구심력 약화' 이시바, 기시다 의존심화…"환심 사려 측근 발탁" LG유플러스 '익시오', "계좌 비밀번호 입력" 꼬드김에 "보이스피싱" 경고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