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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 재집권] 대만 "고관세 우려…중국 내 기업들 이전 도울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5:41: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中, 美 정권교체기 회색지대 전술 활동 늘릴 가능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mcAdRyjp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1YWsrqyp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153756286rtsr.jpg" data-org-width="1200" dmcf-mid="Kut1vlf57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153756286rts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VtGYOmBWuj"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재집권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중국 제품에 대해 60% 관세 부과를 공언한 가운데 대만이 중국 내 자국 기업의 이전을 돕겠다고 나섰다.</p>
          <p dmcf-pid="fFHGIsbYUN" dmcf-ptype="general">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궈즈후이 대만 경제부장(장관)은 이날 입법원(국회) 경제위원회 보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예고한) 고관세가 중국 내 대만 기업들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4ZNaMQSgpa" dmcf-ptype="general">궈 부장은 "우리는 대만 기업들이 생산 기지를 이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p>
          <p dmcf-pid="85jNRxvaug" dmcf-ptype="general">대만 기업들은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지난 약 40년 동안 중국에 대규모 투자를 해왔지만, 중국의 대만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거세지자 대만은 중국 내 자국 기업들의 이전을 독려해왔다.</p>
          <p dmcf-pid="61AjeMTNuo" dmcf-ptype="general">한편, 린자룽 외교부장은 이날 입법원 외교국방위원회에 출석, "미국 정권 교체기 중국이 회색지대 전술 활동을 늘려 새 미국 대통령(트럼프)의 '한계선'(bottom line)을 테스트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PXagxPloFL" dmcf-ptype="general">린 부장은 "중국의 회색지대 전술 활동은 군사훈련에만 머물지 않고, 인터넷 공격도 포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QZNaMQSg7n" dmcf-ptype="general">anfour@yna.co.kr</p>
          <p dmcf-pid="ys68zuj47J"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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