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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엄마 살려줘!" 납치당했다 생각한 딸 알고 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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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oWv6fOJls">
          <p dmcf-pid="Yk1XdMTNhm" dmcf-ptype="general">[ 김경림 기자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xOrB7A8v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셔터스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KIZMOM/20241107145204838qmzl.jpg" data-org-width="1200" dmcf-mid="y1aL5HRu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KIZMOM/20241107145204838qmz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셔터스톡
           </figcaption>
          </figure>
          <p dmcf-pid="HMImbzc6Cw" dmcf-ptype="general"><br>지난달 한국을 여행 중이던 딸이 "살려달라"면서 보낸 영상을 받은 외국인이 영사관에 도움을 요청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발신자는 "당신 딸을 납치했다. 딸을 살리고 싶으면 합의금을 보내라"고 이 외국인을 협박했고, 한국 경찰은 딥페이크로 범죄임을 확인했다. </p>
          <p dmcf-pid="X2cN31iBlD" dmcf-ptype="general">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7일 이러한 사건을 공개하면서 "국내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p>
          <p dmcf-pid="ZVkj0tnbCE" dmcf-ptype="general">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단순히 영상 속 얼굴을 바꾸는 것을 넘어서 실제 인물처럼 표정·움직임 등도 재현 가능하다.</p>
          <p dmcf-pid="5fEApFLKSk" dmcf-ptype="general">가짜 음성을 생성하는 딥보이스도 유의해야 한다. 범인이 자녀 목소리를 복제해 납치 범죄에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p>
          <p dmcf-pid="15Q8hOKGWc" dmcf-ptype="general">기존 피싱범죄가 목소리를 따라 하는 것에 그쳤다면, 이제는 실제에 가까운 자녀의 목소리와 얼굴을 보여주면서 즉각적 송금을 요구하는 범행이 이뤄질 수도 있다.</p>
          <p dmcf-pid="t1x6lI9HWA" dmcf-ptype="general">경찰청은 "딥페이크와 딥보이스는 실제 인물을 학습해야 하므로 SNS 등에 공개된 본인과 가족의 영상, 사진, 목소리 등이 범죄조직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SNS 전체 공개 설정을 지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p>
          <p dmcf-pid="FtMPSC2XWj" dmcf-ptype="general">김경림 키즈맘 기자 <span>limkim@kizmom.com</span> </p>
          <p dmcf-pid="3FRQvhVZWN" dmcf-ptype="general">ⓒ <span>KIZMOM.</spa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로제 "'아파트', 브루노 마스가 직접 골랐다" "살려달라" 울던 딸, 알고보니 '딥페이크'‥납치 사기 악용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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