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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기자회견→박지원 "하산길 재촉" 조국 "부부 싸움 하면서 임기 채우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4: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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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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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mb0KqkP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NEWS1/20241107134100490ensw.jpg" data-org-width="1400" dmcf-mid="bHGhHWQ0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NEWS1/20241107134100490ens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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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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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1nQLJGkph"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 대해 야당은 "불구덩이에 기름 부은 꼴", "누가 권력 실세인지 확인시켜 줬다", "결국 임기 채우겠다는 것", "더 이상 기대할 수 없으니 퇴진시켜야 한다"는 등 비판을 쏟아냈다.</p>
          <p dmcf-pid="VtLxoiHE3C"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7일 오전 10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것은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대국민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 고개 숙이는 것을 시작으로 낮 12시 20분까지 140여분간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을 했다.</p>
          <p dmcf-pid="fFoMgnXDFI" dmcf-ptype="general">기자회견을 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며 "대통령은 국민의 분노, 상황의 심각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혹평했다 .</p>
          <p dmcf-pid="4ZsAOrqypO" dmcf-ptype="general">박 의원은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명태균 의혹 해명은 다 거짓말"이라며 "국민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 김건희의 변호사, 김건희 대통령의 대변인 윤석열을 봤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85OcImBWzs" dmcf-ptype="general">이어 "대통령 스스로 임기 후반기 하산길을 재촉, 불구덩이에 기름을 부었다"며 기자회견으로 해명은커녕 국민 분노만 더 키웠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61IkCsbYUm" dmcf-ptype="general">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V0인 김건희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V1의 결사적 노력을 보았다"며 "오늘 회견 요약은 김건희는 '순진한 사람', 김건희 비판은 '악마화', 김건희 의혹은 '만들어 낸 이야기', 김건희 특검은 '위헌'이라는 주장이었다"고 해석했다.</p>
          <p dmcf-pid="PXmjswzT0r" dmcf-ptype="general">또 "(대통령 태도는) 사과하라니 하지만, '부부 싸움' 더하면서 하던 대로 하면서 임기 채우겠다는 것"이라며 "대통령 자리에 더 앉아 있을 자격이 없으니 끌어내려야 한다"라는 말로 강도 높은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p>
          <p dmcf-pid="QZsAOrqy7w" dmcf-ptype="general">buckbak@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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