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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처가 제 문자에 일일이 답장…휴대폰 바꿨어야 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3: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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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의 대외 활동과 관련한 배경을 밝히며, 개인 휴대폰을 바꾸지 못한 게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div>
          <p dmcf-pid="ZkV2quj4Y8"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과거 선거 때 저를 도와주신 분들이 보낸 문자에 제 처가 일일이 답을 해줬다. 말 한마디라도 고맙다고 하는 성격이라 그렇게 날밤을 새며 도와줬다"면서 "그런데 그게 이어지면서 문제가 된 것 같다. 제 책임이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5WoLexva14"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또 "후보, 당선인, 대통령은 소통 방식이 달라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매정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p>
          <p dmcf-pid="1YgodMTNtf" dmcf-ptype="general">이어 "개인 휴대폰은 바꿔어야 했다. 당선되고 난 뒤에도 초선 의원들의 전화를 직접 받고 약속을 잡기도 했다. 위험성도 있지만, 국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제 잘못이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tc29zUNfZ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들이 대통령 당선 이후 비서실 등을 거쳐서 연락을 받았던 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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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Channela/20241107113656701yapz.jpg" data-org-width="540" dmcf-mid="8po0Tlf5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Channela/20241107113656701yap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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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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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PEb5HRu1m" dmcf-ptype="general">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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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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