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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제2부속실 통해 아내 대외활동 조절…순진한 면 있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3:34: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번 일의 근본적인 문제는 저한테 있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550aYxp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eeL5Plo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kyeonggi/20241107104701707exqt.jpg" data-org-width="640" dmcf-mid="qJfQvbDx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kyeonggi/20241107104701707ex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Kddo1QSgvI" dmcf-ptype="general">   </p>
          <p dmcf-pid="QC2umD7vhV"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은 7일 2년만에 부활하는 제2부속실 관련 “제2부속실장은 오늘 발령냈다. 직원만 뽑으면 바로 일할 수 있기 때문에 활동 줄어드니까 꼭 해야 할 활동을 판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xhV7swzTS2"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담화를 통해 “앞으로 대외활동은 제2부속실 통해 하면 된다”며 “어떤 면에서 보면 순진한 면도 있고 제 아내라고 변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잘잘못을 엄중하게 가리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y4Ik9BEQS9"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제가 조금이라도 누구한테 도움을 받으면 말 한마디라도 못 끊고 고맙다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점을 가지고 잇다”며 “그래서 이런 문제가 생긴 것인데 언론에 공개될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WKwazUNfW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전부 제 책임이다. 당선인 시절 대통령이 됨으로써 소통 방식을 매정하지만 바꿔야 한다”며 “제가 대통령 됐어도 검사 때 쓰는 폰을 쓰고 있으니까 바꾸라는 이야기 많이 했다. 보안폰도 가지고 있지만 통상적인 연락은 제 폰을 쓴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Y9rNquj4Cb" dmcf-ptype="general">이어 “과거 공직생활 할 때 대통령 전화를 받은 적 있지만 참모 전화가 와서 몇 시부터 몇 시 사이에 발신번호 표시 제한으로 오면 대통령인 줄 알아라 한다”며 “그런 것을 안 한 것이 과거 대통령 부부가 이런 부적절한 국민 걱정 끼칠 만한 사고 예방을 위한 것인데 번호 바꾸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일일이 알리기도 어렵지 않나”고 언급했다. </p>
          <p dmcf-pid="G2mjB7A8hB"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프로토콜대로 싹 바꿨어야 하는데, 저 자신부터 못했기 때문에 이번 일의 근본적인 문제는 저한테 있다”며 “리스크도 있지만 장점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렇게 했는데 리스크를 줄여나가고 국민이 이런 걸로 걱정하고 속상해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p>
          <p dmcf-pid="HFLxZGMUWq"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과 관련해 제2부속실 조기 가동에 공감한 가운데, 나머지 민생 현안을 두고 양측의 반응이 다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X3oM5HRuCz" dmcf-ptype="general">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 인적 쇄신 ▲대외활동 중단 ▲의혹 규명 협조 등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이에 윤 대통령이 이날 제2부속실 가동을 통해 김 여사에 대한 공적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p>
          <p dmcf-pid="Z0gR1Xe7C7"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최근 “김 여사의 활동 자제가 아니라 피의자 김 여사에게 법 앞의 평등을 적용하라는 것”이라며 “이를 철저하게 거부하는 것은 윤 대통령은 국민에게 정면으로 도전하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p>
          <p dmcf-pid="5ujJ31iBCu" dmcf-ptype="general">조혜정 기자 hjcho@kyeonggi.com <br>김수정 기자 ksj@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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