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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창옥 "고교 3년간 돈 뜯어간 동급생 우연히 만나…'밥 먹을래?' 묻더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1: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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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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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VPdmD7v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STORY '김창옥쇼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NEWS1/20241107114657223urrv.jpg" data-org-width="1216" dmcf-mid="zbArZGMU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NEWS1/20241107114657223urr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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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STORY '김창옥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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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MiNvhVZp1"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강연가 김창옥이 학창 시절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했다.</p>
          <p dmcf-pid="KRnjTlf5U5"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 김창옥은 "아들이 25년간 학폭 피해를 숨겨왔다"는 어머니의 사연을 듣고 자신의 경험담을 풀었다.</p>
          <p dmcf-pid="9eLAyS410Z" dmcf-ptype="general">김창옥은 "저희 엄마도 제가 고등학교 3년간 돈 뺏긴 거 지금도 모르신다"며 "보통 선배한테 뺏기는데 저는 동급생이 뺏었다. 어디에 얘기하겠나. 너무 창피해서 얘길 못하겠더라"고 말해 방청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p>
          <p dmcf-pid="2nNDHWQ0pX" dmcf-ptype="general">그는 "시간이 지나서 제가 7년 전 어느 회사 강연을 갔는데 거기 있더라. 강연 끝나니까 '창옥아 밥이나 먹고 갈래' 이러더라"며 우연히 가해자를 만났던 때를 떠올렸다. </p>
          <p dmcf-pid="VLjwXYxpUH"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강사료 뺏으려고?' 이렇게 말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말 못 했다"고 덧붙여 사이다 결말을 기대한 방청객의 아쉬움을 샀다. </p>
          <p dmcf-pid="foArZGMUuG" dmcf-ptype="general">한편 '김창옥쇼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p>
          <p dmcf-pid="4mhWquj4zY" dmcf-ptype="general">syk13@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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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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