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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두환 손자 전우원 “아버지 같은 남경필 덕에 마약 중단”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09: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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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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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GLioyP3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와 전우원씨./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chosun/20241107092228409kbdi.jpg" data-org-width="977" dmcf-mid="BFANcZdz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chosun/20241107092228409kbd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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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와 전우원씨./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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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HnjMOKG3V" dmcf-ptype="general">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8)씨가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도움으로 마약을 중단한 근황을 밝혔다.</p>
          <p dmcf-pid="xXLARI9HF2" dmcf-ptype="general">전씨는 지난 6일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 열린 2024 다니엘기도회에 참석해 연사로 나선 남 전 지사의 소개를 받아 강단에 올랐다.</p>
          <p dmcf-pid="yJ1UYVsd09" dmcf-ptype="general">이날 남 전 지사는 “말썽쟁이 우리 첫째 아들은 전과 3범”이라며 수차례 마약을 손댄 아들을 직접 신고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p>
          <p dmcf-pid="W3ArLT6F7K" dmcf-ptype="general">당시를 회상한 그는 “쉬울 줄 알았는데 부모의 마음으로 쉽지 않았다”면서도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신고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Y0cmoyP3zb" dmcf-ptype="general">아버지의 신고로 재판에 넘겨진 아들은 작년 12월 2년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국립법무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수감 중이다. 남 전 지사는 이를 계기로 지난 3월 배우 차인표 등과 함께 마약예방치유단체 ‘은구(NGU·Never Give Up)’를 출범하고 대표를 맡아 활동 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pksgWQ0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우원씨./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chosun/20241107091558979rswj.jpg" data-org-width="740" dmcf-mid="8BmlcZdz3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chosun/20241107091558979rs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우원씨./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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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O4Mbatszq" dmcf-ptype="general">남 전 지사는 마약 퇴치를 위해 힘쓰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전씨를 깜짝 언급했다. 남 전 지사는 “전우원을 기억하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다. 마약을 하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며 객석에 있던 전씨를 무대 위로 불렀다. 전씨는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은 뒤 현재 마약 중독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p>
          <p dmcf-pid="q8vsX8Cn7O" dmcf-ptype="general">무대에 오른 전씨는 “정말 큰 문제아인데 2년 가까이 단약(마약 투여 중단)을 지키고 있다”고 했다.</p>
          <p dmcf-pid="ZC6e9j3I37" dmcf-ptype="general">이어 “혼자서는 절대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부족한 게 많은 저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품어주고 인내해준 분들이 많았다. 특히나 남경필 대표님은 제 아버지같이 신경써주고 사랑을 많이 베풀어주셨다. 도움과 사랑을 준 분들 덕분에 회복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p>
          <p dmcf-pid="5KITDtnb3u" dmcf-ptype="general">남 전 지사는 전씨의 어깨를 감싸며 “단약한지 1년반쯤 됐는데 끊은 게 아니다. 언제 또 넘어질지 모른다”며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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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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