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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립식 가족' 황인엽, 정채연에 돌직구 고백 "10년 걸렸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09: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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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AsZ6hLg3">
          <div dmcf-pid="QYYFfkUloF"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bb6NGMUo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사진=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IZE/20241107095146451rlip.jpg" data-org-width="600" dmcf-mid="8kZ08D7vj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IZE/20241107095146451rli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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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사진=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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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yy12A0Cj1" dmcf-ptype="general">
           <p>'조립식 가족'에서 황인엽이 정채연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다.</p>
          </div>
          <p dmcf-pid="WvvZKNFOc5" dmcf-ptype="general">지난 6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9회, 10회에서는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난 세 청춘 김산하(황인엽), 윤주원(정채연), 강해준(배현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p>
          <div dmcf-pid="YGG34EuSjZ" dmcf-ptype="general">
           <p>먼저, 9회에서는 조립식 가족들이 예기치 못한 이별을 맞이했다. 서울행을 결심한 김산하는 자신을 향해 눈물을 흘리며 안 가면 안 되냐고 묻는 윤주원에게 돌아오면 다신 떠나지 않겠다 약속했고, 미국으로 가게 된 강해준은 용돈을 털어 단 것을 좋아하는 윤주원에게 젤리와 사탕을 한가득 쥐어줬다. 뿐만 아니라 윤정재(최원영), 김대욱(최무성)과도 애틋한 작별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떠났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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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사진=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IZE/20241107095148139ugrc.jpg" data-org-width="600" dmcf-mid="6Twl3Ryjj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IZE/20241107095148139ugr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사진=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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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ddNlqkPcH" dmcf-ptype="general">
           <p>그 후로부터 10년, 어엿한 어른이 된 두 오빠는 윤주원의 생일을 앞두고 다시 해동에 돌아왔다. 강해준은 윤주원이 없는 베이커리에 몰래 들어왔다가 도둑으로 오해를 받게 되었고, 이후 뒤늦게 찾아온 김산하까지 합세하면서 다섯 식구는 경찰서에서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됐다.</p>
          </div>
          <p dmcf-pid="XggDYVsdjG" dmcf-ptype="general">하지만 반가워할 줄 알았던 윤주원이 냉랭한 기색을 보였다. 윤주원은 떠난 후 점점 소원해지던 두 오빠의 연락에 섭섭함을 느꼈었고, 갑작스럽게 돌아와 멋대로 다시 해동에서 지내겠다는 이들에게 선을 긋기 시작했다. 풋풋하던 10대를 지나 어엿한 어른이 된 세 사람의 미묘하게 어색해진 기류가 앞으로의 전개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호기심을 자극했다.</p>
          <p dmcf-pid="Zbb6NGMUgY" dmcf-ptype="general">10회에서는 그럼에도 아랑곳않고 본격적으로 해동 생활을 시작한 두 오빠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산하는 명주대 병원으로 옮겨 레지던트로 일하게 됐고, 강해준은 추레한 행색과 달리 부동산 업자와 함께 해동 시내에 건물을 보러 다니기 시작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특히 윤주원과 변호사가 된 박달(서지혜)이 함께 사는 옆집으로 이사를 오며 앞으로 범상치 않은 일들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p>
          <p dmcf-pid="5ttzMOKGcW" dmcf-ptype="general">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인 윤주원의 생일 식사 자리에서는 떨어져 지낼 당시 강해준이 겪었던 안타까운 사연이 밝혀졌다. 농구 유망주였던 강해준이 미국에서 다리를 다쳐 선수 생활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고 윤정재는 눈시울을 붉히며 낯선 곳에서 아프고 무서웠을 강해준을 따뜻하게 안아줬다.</p>
          <p dmcf-pid="1zzfoyP3ky" dmcf-ptype="general">김산하는 윤주원을 향한 마음을 조금씩 드러냈다. 윤주원이 퇴근할 때까지 베이커리 앞에서 무작정 기다리다 그를 집에 데려다주는가 하면 함께 근무하게 된 윤주원의 동창 이준호(윤상현)를 추궁해 현재 윤주원의 연애 상태를 체크했다. </p>
          <p dmcf-pid="tKKPjHRucT" dmcf-ptype="general">그러나 극의 말미 데이트 약속이 있는 윤주원을 찾아간 김산하는 가지 말라고 손을 붙잡으며 좋아해. 이 말하러 오는 데 10년 걸렸어"라고 윤주원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다.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을 안길지 호기심을 유발했다.</p>
          <p dmcf-pid="FQQnspaVjv"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6일 방송된 '조립식 가족'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은 9회 2.9%, 10회 3.2%를 기록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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