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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해리스 “선거결과 받아들여야”…패배 승복 연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07: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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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Lz2zLZwe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kukminilbo/20241107070454134doyw.jpg" data-org-width="640" dmcf-mid="Gs1U1QSg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kukminilbo/20241107070454134doy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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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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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gBfBg1mLC" dmcf-ptype="general"><br>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6일(현지시간) “우리는 선거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전날 치러진 대선에서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p>
          <p dmcf-pid="ZCeoeC2XJI" dmcf-ptype="general">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패배가 확정된 이날 모교인 워싱턴 DC의 흑인 명문대 하워드대학 교정에서 승복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5FwCwFLKMO" dmcf-ptype="general">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대선 패배에 대해 “우리가 원한 결과가 아니며 우리가 목표로 하고 싸워온 결과가 아니다”라며 아쉬워했다.</p>
          <p dmcf-pid="1WgkgWQ0M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모든 사람을 위한 자유와 기회, 공정, 존엄을 위한 싸움, 이 나라의 중심에서 이 나라의 이상들을 위한 싸움, 미국을 대변하는 이상을 위한 싸움은 내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번 대선 패배에도 정계 은퇴 등은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tUOvOUNfnm" dmcf-ptype="general">대선에서 맞섰던 해리스 부통령이 이날 결과에 승복함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년 1월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위한 절차를 큰 논란 없이 밟아 나갈 수 있게 됐다.</p>
          <p dmcf-pid="FfGtGfOJir" dmcf-ptype="general">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당선인인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축하 전화를 걸어 대선 패배를 인정하고 대선 결과에 승복했다.</p>
          <p dmcf-pid="3xtutxvaJw" dmcf-ptype="general">해리스 부통령은 통화에서 평화로운 권력 이양과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해리스 부통령 측은 설명했다.</p>
          <p dmcf-pid="0bvHvbDxLD" dmcf-ptype="general">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p>
          <p dmcf-pid="pMF7FMTNJE"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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