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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세계서 가장 비싼 기업’ 엔비디아, ETF로 올라타볼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07:03: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엔비디아, 4개월만 애플 제치고 시총 1위 등극<br>올해만 180% 넘게 폭등, 서학개미는 최근 순매도<br>"1개월 이상 시총1위 유지시, 1년간 시장 성과 초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gj2A0Ccl">
          <p dmcf-pid="GCsCdhVZoh"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 자리에 올라섰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 들어서만 180% 넘게 폭등하며 고점 우려가 커지고 있는 한편, 인공지능(AI)의 보편화로 여전히 성장성이 충분하단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엔비디아가 1개월 이상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유지할 경우 향후 1년간 시장을 웃도는 성과를 낼 수 있단 전망이 나온다. </p>
          <p dmcf-pid="HvhvLT6FoC" dmcf-ptype="general">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위로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3조 4310억달러로 불어나 애플(3조 3770억달러)을 제쳤다. 종가 기준으로 엔비디아가 시총 순위 최상위 자리에 등극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4개월여만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aLaKNFON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데일리 김다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Edaily/20241107070016687tpnq.jpg" data-org-width="670" dmcf-mid="yCdnzLZw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Edaily/20241107070016687tpn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데일리 김다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mDmxsbYaO" dmcf-ptype="general">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많은데다, 오는 8일부터 미국 주요 주가지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에 편입되는 데 따라 주가가 상승한 영향이다. S&amp;P 다우존스지수는 지난 1일 다우 지수에서 인텔을 제외하고 엔비디아를 편입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div>
          <p dmcf-pid="5SCSnv8tks" dmcf-ptype="general">다만 최근 주가가 재차 급등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은 매도 우위로 대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한달 국내 투자자들은 엔비디아를 7억 8070만달러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p>
          <p dmcf-pid="1hOhJlf5cm" dmcf-ptype="general">그러나 과거 사례에 비추어 봤을 때 엔비디아가 1개월 이상 시총 1위 자리를 유지할 경우 향후 1년간 시장을 웃도는 성과를 낼 수 있단 분석이다. 오한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사례를 보면 시총 1위에 새롭게 등극하고 주도력을 1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한 종목들은 1위 등극 시점부터 꾸준히 지수를 아웃퍼폼했고, 1위 등극 후 12~15개월차에 시장대비 초과 성과가 정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p>
          <p dmcf-pid="t424X8Cncr" dmcf-ptype="general">보다 안정적으로 엔비디아에 투자하려는 경우 상장지수펀드(ETF)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코스콤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ETF 중 엔비디아에 투자하고 있는 종목은 1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엔비디아 단일 종목과 채권에 투자하는 ‘ACE 엔비디아채권혼한블룸버그’의 투자 비중이 31.03% 수준으로 가장 높고,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27.74%), ‘PLUS 글로벌AI인프라’(26.58%), ‘TIGER 미국AI반도체팹리스’(26.40),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24.00%)가 뒤를 이었다. </p>
          <p dmcf-pid="F424X8Cnow" dmcf-ptype="general">미국에 상장된 ETF로는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고 ‘스트라이브 US 세미컨덕터(SHOC)’(25.44%), ‘ AXS 에소테리카 넥스트G 이코노미(WUGI)’(24.84%), ‘반에크 세미컨덕터(SMH)’(22.26%) 등의 순으로 엔비디아 투자 비중이 높다.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우지수 편입 완료 이후에는 다우지수를 추종, 활용하는 ETF에도 포함되면서 엔비디아에 투자하는 ETF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jgj2A0Ca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Edaily/20241107070017933yzsc.jpg" data-org-width="670" dmcf-mid="Wz6xFMTN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Edaily/20241107070017933yzs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P).
           </figcaption>
          </figure>
          <p dmcf-pid="0dMdUJGkgE" dmcf-ptype="general">원다연 (here@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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