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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초·중·고교생 1인당 가장 많은 교육비 투입하는 지역은 경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06:15: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하위 세종과 600만원 이상 差…진선미 "지역별 교육 여건 격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HtaTFLKz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XFNy3o9p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학교 [연합뉴스TV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061110829pawl.jpg" data-org-width="1024" dmcf-mid="FfwKorqy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061110829paw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학교 [연합뉴스TV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p98vz6hLF3" dmcf-ptype="general">(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초·중·고교생 한 명에게 가장 많은 교육비를 투입하는 지역은 경북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U26TqPlouF" dmcf-ptype="general">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한국교육개발원(KEDI) 학교 회계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전국 학생 1인당 교육비는 589만원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uoA7dcphut" dmcf-ptype="general">교육비는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세출 결산액을 뜻한다. 지역 내 모든 학교가 수업, 학생 복지, 교육 여건 개선 등 교육활동에 쓴 돈의 총합이다.</p>
          <p dmcf-pid="7gczJkUlu1" dmcf-ptype="general">지역별로 보면 학생 1인당 교육비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으로 949만원이었다. 이어 전남(783만원), 서울(729만원) 순이었다.</p>
          <p dmcf-pid="zakqiEuSp5" dmcf-ptype="general">학생 1인당 교육비가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으로 285만원이었다. 1위인 경북보다 600만원 이상 적었다.</p>
          <p dmcf-pid="q26TqPlo3Z" dmcf-ptype="general">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교육비는 전국 평균이 1.3%로 나타났는데 이 지표에서도 지역별 편차가 있었다.</p>
          <p dmcf-pid="BVPyBQSg0X" dmcf-ptype="general">전북이 2.2%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구·광주·경북(이상 2%)이 뒤를 따랐다. 울산은 0.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p>
          <p dmcf-pid="bfQWbxva3H" dmcf-ptype="general">학생 1인당 교육비와 지역내총생산 대비 교육비가 지역별로 차이가 나는 것은 지역교육의 투자 여력에 격차가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p>
          <p dmcf-pid="KRnt6LZwuG" dmcf-ptype="general">진 의원은 "중앙정부가 학생 수 등을 고려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교육청에 배분하지만, 지역 간 교육 여건 격차가 있는 상황"이라며 "각 교육청도 지역별 여건하에서 맞춤형 교육 정책을 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9eLFPo5rpY" dmcf-ptype="general">porque@yna.co.kr</p>
          <p dmcf-pid="VLjueA0Czy"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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