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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항모 산둥함 서태평양서 훈련…日 “밀착 감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8: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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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BfsatsM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OuKDnXD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태평양에서 4일 일본 해상자위대에 포착된 중국의 항모 산둥함(위)과 미사일 구축함. 일본 방위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minilbo/20241106181018968zezh.png" data-org-width="605" dmcf-mid="P4O0oPloJ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minilbo/20241106181018968zez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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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태평양에서 4일 일본 해상자위대에 포착된 중국의 항모 산둥함(위)과 미사일 구축함. 일본 방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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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JSGxbDxi1" dmcf-ptype="general"><br>중국 항공모함 산둥함이 올해 세 번째로 서태평양에서 훈련한 뒤 남중국해로 귀환했다.</p>
          <p dmcf-pid="Y0dg5lf5J5" dmcf-ptype="general">중국 관찰자망은 6일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의 발표를 인용해 산둥함이 4일 필리핀 루손섬 동쪽 필리핀해에서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Gzoc0WQ0dZ" dmcf-ptype="general">일본 방위성은 산둥함이 미야코지마 남쪽 720km 해역에 출현해 항모 탑재 전투기와 헬리콥터 등의 이착륙 훈련을 실시했으며 중국의 055형 구축함 옌안과 052D형 미사일 구축함 잔장이 동행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HZPdWmBWiX" dmcf-ptype="general">일본 해상자위대는 요코스카 주둔 제11호위대의 호위함 유기리를 인근 해역에 보내 산둥함 함대의 동향을 감시했다. 산둥함에서 함재기가 이륙하는 순간을 포착한 화상도 공개했다. 산둥함은 하루 동안 함재 전투기 약 10회, 함재 헬리콥터 약 10회 등 총 20회를 함재기를 이착륙시킨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XUiNtv8tdH" dmcf-ptype="general">산동함은 2019년 12월 취역한 중국 최초의 국산 항공모함으로 지난해 4월 처음으로 태평양을 항행했다. 지난 8월 12~13일에도 서태평양에서 신속 기동 및 철수 훈련을 했다. 중국은 러시아산 항모를 수입해 개량한 랴오닝함과 산둥함 2척의 항모를 운용하고 있다. 제3항모 푸젠함은 아직 시험 운용 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3eoZhVZ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산둥함과 랴오닝함이 지난 9월 남중국해에서 합동 훈련을 하는 장면. 중국인민해방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minilbo/20241106181020351whqx.png" data-org-width="529" dmcf-mid="QlPdWmBWn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minilbo/20241106181020351whq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산둥함과 랴오닝함이 지난 9월 남중국해에서 합동 훈련을 하는 장면. 중국인민해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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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9ArzZdzJY" dmcf-ptype="general"><br>중국은 태평양에서 미 해군의 주도권에 도전하기 위해 항모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남중국해에서 산둥함과 랴오닝함이 이중 항모 편대 훈련도 했다. 중국의 2개 항모전단이 합동 훈련을 한 것은 처음이다. 당시 훈련에는 두 항모 외에 구축함·호위함·보급함 등 최소 11척의 함정이 참여했고, 다수의 J-15 함재기가 상공을 비행했다.</p>
          <p dmcf-pid="1UiNtv8teW" dmcf-ptype="general">베이징=송세영 특파원 sysohng@kmib.co.kr</p>
          <p dmcf-pid="tmpBkJGkny"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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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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