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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돌아온 트럼프 "여러분 위해 싸우겠다"…승리 선언 [2024 美대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7: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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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qCrvD7v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ed/20241106170806750tkoq.jpg" data-org-width="1200" dmcf-mid="4zSOWmBW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ed/20241106170806750tko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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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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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BhmTwzTWi" dmcf-ptype="general"><br>6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 역사를 만들었다"며 사실상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p>
          <p dmcf-pid="QNBU20g2vJ"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연설을 통해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영광"이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p>
          <p dmcf-pid="xjbuVpaVTd"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대선을 "사상 최고의 정치 운동이었다"고 규정하며 "미국인의 위대한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매일 여러분들을 위해 싸우겠다. 이 나라가 치유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국의 황금기를 열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2AWuoPlohi" dmcf-ptype="general">또 "미국인의 위대한 승리"라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외쳤다.</p>
          <p dmcf-pid="VKLs7Xe7vJ" dmcf-ptype="general">승리 선언 회견장에는 배우자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 JD 밴스 부통령 후보 등이 참석했다. 밴스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하에 여러분을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Yr89xbDxlM" dmcf-ptype="general">앞서 트럼프 후보는 이날 개표 과정에서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에서 일찌감치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선거인단 19명이 걸린 '최대 경합주' 펜실베니이아에서도 승리를 굳히며 당선이 유력해졌다.</p>
          <p dmcf-pid="Gm62MKwMSx" dmcf-ptype="general">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50개주에 배정된 538명의 선거인단 중 270명을 확보해야 한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선거인단 26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상태다.</p>
          <p dmcf-pid="H6HT1S41WQ" dmcf-ptype="general">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를 이기면서 사실상 승리를 거머쥐었다고 판단해 승리 선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XPXytv8tyP" dmcf-ptype="general">반면 해리스 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세드릭 리치먼드는 워싱턴DC에 있는 해리스의 모교인 하워드대에서 개표를 지켜보는 이들에게 해리스가 대선 당일 밤 지지자 연설을 하지 않고 다음 날 연설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Z2TCGOKGS6"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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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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