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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남편 사별 사강 홀로 차에서 눈물 "가장 돼 쉼없이 달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6: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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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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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TkXIj3IB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wsis/20241106165052090uuvu.jpg" data-org-width="658" dmcf-mid="blLSkJGk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wsis/20241106165052090uuv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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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SAGsats98"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최근 남편과 사별한 배우 사강이 일상을 공개한다.</p>
          <p dmcf-pid="6Yw1lkUl24"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SBS플러스·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는 앞으로 사강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예고편에서 사강은 "배우 사강이다. 남편이 (떠난지) 벌써 10개월, 거의 1년이 돼가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PLfAR9rRqf" dmcf-ptype="general">이 영상엔 사강이 아이들을 등교시키는 모습이 짧게 담겼다. 그는 "얘들아 기상 늦었다"고 말하며 아이들을 깨워 학교에 데려다준 뒤 홀로 차 안에서 눈물 흘렸다.</p>
          <p dmcf-pid="QqHV0WQ0KV" dmcf-ptype="general">사강은 "아이들을 위해 슬퍼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가장이 돼서 열심히 끊임없이 달려왔다"고 했다.</p>
          <p dmcf-pid="xAxrL6hLB2" dmcf-ptype="general">사강은 2007년 결혼했고, 지난 1월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2011년과 2014년에 딸을 낳아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p>
          <p dmcf-pid="yGrtSEuSq9" dmcf-ptype="general">사강은 지난 2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p>
          <p dmcf-pid="WGrtSEuSKK" dmcf-ptype="general">그는 결혼기념일에 "여전히 비현실 같은 현실이 지나가고 있고 난 오빠가 없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야 했다. 아이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사야 했고 졸업식을 위해 꽃을 준비해야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YhNWro5rVb" dmcf-ptype="general">이어 "기쁜 날 투성이라 더 마음이 찢어지지만 의지할 수 있는 가족과 지인이 있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그날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프지만 쓰러진 오빠를 발견해주고 구급차를 불러준 분들, 쉬지 않고 애써 준 구급대원 분들, 의료진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G0vqZhVZKB" dmcf-ptype="general">또 "밉지만 미워할 수 없던 내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이자 누구도 모르는 내 비밀을 아는 유일한 남자이자 내 20년지기 친구. 거기선 아프지 마라. 우리 딸은 여기서 내가 지킬게. 거기에선 오빠가 지켜줘"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HthuGOKGfq"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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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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