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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 7개 경합주 모두 휩쓸수도…“당선 확률 91%”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4:02: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경합주 첫 결과 트럼프 승리 나머지 6개 경합주서도 모두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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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5일(현지시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소재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4.11.5 팜비치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seoul/20241106135058121drdk.jpg" data-org-width="580" dmcf-mid="zSo9NkUl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seoul/20241106135058121drd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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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5일(현지시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소재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4.11.5 팜비치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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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5일(현지시간) 진행되는 가운데, 핵심 경합주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를 거뒀다.
 나머지 6개 경합주에서도 모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점하고 있어, 판세는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기울고 있다고 외신들은 분석하고 있다.
 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89% 개표가 진행된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총 50.8%를 득표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48.1%)을 누르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총 16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2012년과 2016년, 2020년, 이번까지 총 세 차례의 대선에서 모두 공화당의 손을 들어줬다. NYT는 “이 지역의 인구가 젊어지고 있지만, 공화당은 농촌 지역 및 교외 지역을 중심으로 지지를 끌어올렸다”면서 “특히 농촌 지역의 높은 투표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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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5일(현지시간) 진행되는 가운데, 핵심 경합주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승리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나머지 6개 경합주 중 네바다주를 제외한 5곳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자료 : NY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seoul/20241106135059385brxi.jpg" data-org-width="580" dmcf-mid="q6qFxdYcv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seoul/20241106135059385brxi.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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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5일(현지시간) 진행되는 가운데, 핵심 경합주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승리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나머지 6개 경합주 중 네바다주를 제외한 5곳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자료 :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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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나머지 6개 경합주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나머지 6개 경합주 가운데 개표가 95% 이상 진행된 조지아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를 득표해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다.
 개표가 81% 진행된 펜실베이니아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 53%가 개표된 애리조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49.7%을 득표하는 등, 6개 경합주에서 모두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다.
 NYT는 조지아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95%의 확률로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애리조나(78%)와 위스콘신(70%), 펜실베이니아(69%), 미시간(66%)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로 판세가 기울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네바다(65%)의 경우 판세를 예측하기 힘들다고 NYT는 설명했다.
 NYT는 그러면서 오후 11시 50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을 91%까지 끌어올렸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187명을 확보한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다.
 네이트 콘 NYT 수석 정치 분석가는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하려면 지난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능가하는 득표를 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전국 거의 모든 곳에서 바이든의 성적을 밑돌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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