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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사팀 보강한 검찰‥'특별수사팀' 말 못하는 이유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20: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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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8A5abDxdZ"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f8A5abDxnX"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4dsuw6hLeH" dmcf-ptype="general">늑장 수사 비판을 받는 검찰이 오늘 창원지검에 수사 검사 4명을 추가로 파견하겠다고 밝혔지만, 이 역시 늦었고 부족하다는 반응이 나옵니다.</p>
          <p dmcf-pid="8m1MXA0Cd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찌된 일인지 검찰은 추가 인력 보강일뿐 특별수사팀을 꾸린 건 아니라며 또 선을 긋고 있습니다.</p>
          <p dmcf-pid="6olbIRyjdY"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PjyVSiHEJW"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QC0JtD7viy" dmcf-ptype="general">심우정 검찰총장은 아침까지 침묵했습니다.</p>
          <p dmcf-pid="xiIzmQSgiT" dmcf-ptype="general">[심우정/검찰총장(오늘)] "&lt;창원지검 수사팀 보강 확정일까요?&gt;……&lt;특별수사팀은 고려 안 하십니까?&gt;……&lt;서울 이송도 검토하십니까?&gt;……"</p>
          <p dmcf-pid="y14w2WQ0ev" dmcf-ptype="general">대검찰청은 오후에서야 창원지검 수사팀 인력을 보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p>
          <p dmcf-pid="WDXPYatsiS" dmcf-ptype="general">차장검사와 부장검사, 평검사 2명을 내일 자로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YKLWJUNfJl" dmcf-ptype="general">지난달 보냈던 2명에 더해 수사 검사가 모두 11명이 됐습니다.</p>
          <p dmcf-pid="Gav9hdYcdh" dmcf-ptype="general">늑장 수사에다 뒷북 압수수색이 반복되고 있는데 늦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p>
          <p dmcf-pid="HDXPYatsiC" dmcf-ptype="general">심 총장이 상황을 오판했다는 겁니다.</p>
          <p dmcf-pid="X2gGn7A8nI" dmcf-ptype="general">[정청래/법제사법위원장 - 심우정/검찰총장] "&lt;대검이든 중앙지검이든 특별수사본부 꾸려서 수사해야 될 그런 무게 사건이라고 생각하거든요.&gt; 창원에서 수사할 수 있도록 인력이든 여러 가지 지금 충분히 지원하면서 수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ZX2kbv8tiO" dmcf-ptype="general">검찰은 특별수사팀이라는 언급을 피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5iIzmQSges" dmcf-ptype="general">검찰 관계자는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는 정도일 뿐이고, 수사는 창원지검에서 하는 거라며 거리를 뒀습니다.</p>
          <p dmcf-pid="1wD3cVsdim" dmcf-ptype="general">검찰이 지난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 때 별도의 수사본부를 구성한다고 공개 발표한 것과도 대비됩니다.</p>
          <p dmcf-pid="tkc1NKwMMr" dmcf-ptype="general">당시 검찰은 수사본부장은 누가 맡을지, 수사본부는 어디에 꾸릴지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p>
          <p dmcf-pid="Frw0kfOJiw" dmcf-ptype="general">검찰의 소극적인 행보는 용산 눈치를 봐서라는 분석이 나옵니다.</p>
          <p dmcf-pid="3XH6Wg1mnD" dmcf-ptype="general">지난 5월 이원석 당시 총장이 김건희 여사 디올백 사건 전담수사팀을 꾸리라고 지시하자, 수사지휘부가 열흘 만에 모두 교체됐습니다.</p>
          <p dmcf-pid="015xHj3IdE" dmcf-ptype="general">검찰총장과 용산의 갈등설이 불거졌습니다.</p>
          <p dmcf-pid="pSlbIRyjJk" dmcf-ptype="general">그리고 빈자리에는 윤석열 총장 시절 대변인을 지낸 이창수 지검장이 앉았습니다.</p>
          <p dmcf-pid="Ut1MXA0CLc" dmcf-ptype="general">특별수사팀은 아니라며, 힘을 실어주지 못하는 검찰 수뇌부가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p>
          <p dmcf-pid="u68rVYxpLA" dmcf-ptype="general">MBC뉴스 조희원입니다.</p>
          <p dmcf-pid="7GY4TLZwij"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위동원 / 영상편집: 임혜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zeRhQ1iBeN"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qeRhQ1iBea"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위동원 / 영상편집: 임혜민</p>
          <p dmcf-pid="BmrpE4Iieg"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joy1@mbc.co.kr)</p>
          <p dmcf-pid="bOsuw6hLio"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3192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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