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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GC녹십자 ‘알리글로’, 美 출시 첫해 600억 매출 가능”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8: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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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알리글로 / 사진 = GC녹십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healthchosun/20241105184030815hvqs.jpg" data-org-width="1200" dmcf-mid="Q0XVE4Ii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healthchosun/20241105184030815hvq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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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글로 / 사진 = GC녹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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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출시 첫해 매출이 6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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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s7dSiHE68" dmcf-ptype="general">지난 4일 SK증권이 발간한 기업분석보고서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올해 3분기 혈액제제 매출은 1366억원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한 것으로,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혈액제제 매출이 50% 이상 늘었다.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된 퇴장방지의약품 약가가 인상됐고, 8월부터는 전달 미국에 출시한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매출 또한 본격화됐다.</p>
          <p dmcf-pid="GULlbv8t84"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올해 GC녹십자가 알리글로 목표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SK증권 이선경 연구원은 “알리글로는 11월 2회, 12월 2회 등 연내 4회 추가 출하가 예정돼 있다”며 “목표로 한 연 600억원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HW4A5kUl4f" dmcf-ptype="general">알리글로는 GC녹십자가 개발한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다.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에 사용된다. 지난 7월 초도 물량을 미국에 수출했고, 같은 달 말 미국 내 출시해 8월부터 일차 면역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되고 있다.</p>
          <p dmcf-pid="XZxw0mBW8V" dmcf-ptype="general">현재 GC녹십자는 시그나 헬스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블루크로스 블루실드 등 미국 주요 보험사 3곳에 일차 알리글로 처방집 등재를 마친 상태다. 당초 목표로 한 미국 내 사보험 가입자의 80%를 확보한 것으로, 앞서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등 미국 3대 PBM(처방급여관리업체)을 포함한 6곳의 PBM·GPO(의약품구매대행사)와도 계약을 체결했다.</p>
          <p dmcf-pid="ZdvzgBEQ82" dmcf-ptype="general">GC녹십자의 내년 알리글로 예상 매출(미국)은 1500억원 수준이다. 이후 매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3분기 미국에서 알리글로 판매를 시작함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며 “2025년 미국에서 알리글로로 1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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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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