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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격차 좁혔다”…아이패드에 밀리던 갤탭, 올해 판매량 급증한 비결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7: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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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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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grKJmBW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의 아이패드. [사진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mk/20241105164804152qyir.png" data-org-width="500" dmcf-mid="bqwbdrqy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mk/20241105164804152qyi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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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아이패드.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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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jOVLI9HLA" dmcf-ptype="general">
           최근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을 넘어 태블릿 PC 시장에서도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경쟁을 펼치고 있다. AI를 전면에 내세운 갤럭시 탭이 인기몰이에 성공하면서 애플과의 격차가 좁혀진 가운데 추후 점유율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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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W3Nl0g2Jj" dmcf-ptype="general">5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3분기 전 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20.4% 성장한 3960만대를 기록했다.</p>
          <p dmcf-pid="f1qwGBEQeN" dmcf-ptype="general">태블릿 PC 시장에서 애플은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의 올 3분기 시장 점유율은 31.7%로 집계됐다. 3분기에만 1260만대를 출하했다.</p>
          <p dmcf-pid="4jOVLI9Hna" dmcf-ptype="general">다만 점유율은 전년동기(37.7%)대비 6.0%포인트 하락했다. 출하량 역시 지난해 3분기 대비 1.4% 증가하는 데 그쳤다.</p>
          <p dmcf-pid="84JZKiHEeg" dmcf-ptype="general">IDC는 “신학기 새로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 모델의 판매 증가가 도움이 됐지만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신흥 시장에서 너무 가파르고 매력적이지 않아 기대 이하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6p2I1VsdJo" dmcf-ptype="general">애플의 뒤를 바짝 쫓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600만대) 대비 18.3% 증가한 710만대를 출하하며 시장 점유율 17.9%로 2위를 차지했다.</p>
          <p dmcf-pid="PtSPjv8tJL" dmcf-ptype="general">판매 실적 상승의 이유로는 갤럭시 AI를 탑재한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탭 S10+’가 꼽혔다. 또 중저가 라인에서는 ‘갤럭시 탭 A9’ 모델이 글로벌 전 지역에서 판매량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p>
          <p dmcf-pid="QZC4ghVZLn" dmcf-ptype="general">이로써 애플과 삼성의 점유율 격차는 지난해 19.5%에서 13.8%로 좁혀졌다.</p>
          <p dmcf-pid="x9Fah3o9Ri" dmcf-ptype="general">애플과 삼성의 뒤는 ▲아마존(11.6%) ▲화웨이(8.2%) ▲레노버(7.6%) 등이 이었다.</p>
          <p dmcf-pid="yCjUPA0CLJ" dmcf-ptype="general">아누로파 나타라지 IDC 수석 애널리스트는 “AI 혁신은 프리미엄 가격을 기꺼이 지불하려는 소비자를 끌어들인다”며 “AI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이 성장하면서 더 많은 소비자가 다음 태블릿을 살 때 AI와 같은 고급 기능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dmcf-pid="Wn4l38CnJd" dmcf-ptype="general">IDC는 “태블릿 시장에 인공지능(AI)이 점점 더 많이 통합되고 있지만 윈도우 코파일럿+(Copilot+)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며 AI 태블릿 시장의 확대를 전망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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