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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흑백요리사·나는솔로… 일반인 출연자 논란, 이대로 괜찮나[박지혜의 연예家 스토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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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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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DxYLI9HY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흑백요리사, 나는솔로, 끝사랑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SBS플러스·ENA,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bntnews/20241105140403166osca.jpg" data-org-width="680" dmcf-mid="BBEBCFLK5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bntnews/20241105140403166osc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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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요리사, 나는솔로, 끝사랑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SBS플러스·ENA,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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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최근 일반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과거 논란이 연일 화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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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g2CxkUltK" dmcf-ptype="general">지난 4일 ‘흑백요리사’ 출연자들은 잇따라 논란을 일으켰다. ‘트리플스타’ 강승원 씨와 ‘비빔대왕’ 유비빔 씨, ‘한식대가’ 이영숙 씨는 각각 사생활 폭로, 불법 영업, 빚투 의혹을 받았다. </p>
          <p dmcf-pid="VaVhMEuS5b" dmcf-ptype="general">‘트리플스타’로 활동한 강 씨는 여성 편력 문제와 미슐랭 레스토랑 공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레스토랑 공금을 횡령한 의혹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p>
          <p dmcf-pid="fVZLUQSgZB" dmcf-ptype="general">‘한식대가’ 이 씨는 지난 2010년 빌린 1억 원을 14년째 갚지 않았다는 ‘빚투 폭로’이 터진 후 SNS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어떤 이유로든 법을 어기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 갑작스럽게 이목이 쏠리는 상황에서 저와 아내는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라며 앞으로는 합법적인 식당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유 씨는 오는 6일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제작진은 통편집을 계획하고 있다.</p>
          <p dmcf-pid="4f5ouxvaGq" dmcf-ptype="general">지난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 ENA ‘나는 솔로’에서는 23기의 출연자가 첫 등장했다. 이 중 23기 정숙은 과거 2010년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에 출전해 인기상을 받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p>
          <p dmcf-pid="841g7MTN1z" dmcf-ptype="general">그러나 첫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가 과거 절도 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방송에서 23기 정숙이 공개한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 자료와 과거 성매매 빙자 절도범 사건을 다룬 뉴스의 자료화면이 동일하다고 주장하며 증거 화면을 올리기도 했다.</p>
          <p dmcf-pid="6lo3EYxpG7" dmcf-ptype="general">이에 23기 정숙은 "형법상의 죄를 저질러 남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다. 불송치 결정, 불기소 처분 증명원을 떼려고 변호사와 준비 중”이라고 해명혔다. 이어 논란이 된 미스코리아 대회 사진에 대해서는 "사진이 '도용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PSg0DGMUZu" dmcf-ptype="general">한편, ‘나는 솔로’ 측은 공식 사과와 함께 통편집을 알렸다. 제작진은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10월 30일 23기 첫 방송에서 '나는 솔로' 출연자의 13년 전 범죄 이력에 대한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거지면서 논란이 됐고,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QvapwHRu1U" dmcf-ptype="general">연애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과거의 논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나는솔로'는 예전부터 출연진들의 성병 감염, 사생활 논란, 학교폭력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p>
          <p dmcf-pid="x7vxZ9rRXp" dmcf-ptype="general">오는 7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JTBC ‘끝사랑’도 출연자의 논란으로 통편집을 결정한 바 있다. '끝사랑'은 50대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찾아 나서는 연애 프로그램이다.</p>
          <p dmcf-pid="ykPyisbY10" dmcf-ptype="general">출연자 중 이범천은 1970년생 현재 나이 55세로 189cm의 훤칠한 키와 뛰어난 요리실력, 훈훈한 외모 등으로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방송 직후 사기결혼 의혹이 불거지며 결국 제작진은 통편집을 결정했다.</p>
          <p dmcf-pid="WNdZNS41t3" dmcf-ptype="general">당시 제작진 측은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 관계 확인 중"이라며, "시청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집해서 방송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당사자인 이범천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p>
          <p dmcf-pid="YjJ5jv8ttF" dmcf-ptype="general">일반인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은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과거의 행적이 드러나면서 진정성을 해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p>
          <p dmcf-pid="GAi1AT6FGt" dmcf-ptype="general">물론 자신의 과거를 속이고 출연해 논란을 키운 출연자 본인에게 일차적 책임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개인의 과거를 일일이 검증하기는 불가능한 일인 만큼 이 같은 일이 재차 불거질 소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 </p>
          <p dmcf-pid="HaeXalf511" dmcf-ptype="general">이럴수록 방송 제작진은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조사를 한 다음 방송을 해야 한다. 만약 검증과 조사의 소홀함으로 인한 잘못된 내용이 방송되면 시청자에게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방송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기 때문이다. 방송 뒤 시청자들의 냉철한 검증이 뒤따르기 때문에 거짓된 내용의 방송은 곧 바로 밝혀지게 된다는 것도 유념해야한다. 결국 진정성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은 출연자와 제작진 모두에게 필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br> <br>박지혜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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