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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욕증시, 트럼프 트레이드 퇴조에 3대 지수 일제히 하락...M7, 엔비디아만 상승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0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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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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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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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jyrpaV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금융시장은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왼쪽)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막판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대선 승자가 확정될 때까지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AFP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fnnewsi/20241105065345201xtgo.jpg" data-org-width="800" dmcf-mid="3gzdVEuS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fnnewsi/20241105065345201xt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금융시장은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왼쪽)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막판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대선 승자가 확정될 때까지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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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uGSuH6hLzC" dmcf-ptype="general">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일제히 하락했다. </p>
          <p dmcf-pid="7Bpxbj3IUI" dmcf-ptype="general">투자자들이 극심한 눈치 보기에 들어간 탓에 3대 지수는 4일(현지시간)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p>
          <p dmcf-pid="zFH93dYc7O" dmcf-ptype="general">초반 상승세로 출발했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과 나스닥이 다우존스산업평균의 하락 행진에 합류했다. </p>
          <p dmcf-pid="qNiIjZdzzs" dmcf-ptype="general">M7 빅테크 가운데 엔비디아만 유일하게 상승했다. </p>
          <div dmcf-pid="Be6cdS41Um"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일제히 하락</strong> 
           </div> 
          </div>
          <p dmcf-pid="boemgGMU3r" dmcf-ptype="general">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다우를 시작으로 모두 하락세로 방향을 잡았다. </p>
          <p dmcf-pid="KP2gQOKGzw" dmcf-ptype="general">하락세로 출발한 다우는 3대 지수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다우는 지난 주말보다 257.59 p(0.61%) 하락한 4만1794.60으로 마감했다. </p>
          <p dmcf-pid="91YbtRyj7D" dmcf-ptype="general">S&amp;P500은 16.11 p(0.28%) 밀린 5712.69, 나스닥은 59.93 p(0.33%) 내린 1만9179.98로 장을 마쳤다. </p>
          <p dmcf-pid="2jnCA5JquE" dmcf-ptype="general">중소형주 2000개로 구성된 러셀2000만 8.90 p(0.40%) 오른 2219.03으로 올라섰을 뿐이다. </p>
          <p dmcf-pid="V5WB1MTNUk" dmcf-ptype="general">‘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0.10 p(0.46%) 오른 21.98을 기록했다. </p>
          <div dmcf-pid="fNiIjZdzzc"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트럼프 트레이드 퇴조</strong> 
           </div> 
          </div>
          <p dmcf-pid="4CwZhBEQ3A" dmcf-ptype="general">뉴욕 증시 약세는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 대선에서 패할지 모른다는 예상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p>
          <p dmcf-pid="8Golktnbpj"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법인세 추가 감세를 약속한 터라 그가 집권하면 기업의 세 부담이 낮아지고, 이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으로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탄 바 있다. </p>
          <p dmcf-pid="65jyrpaVuN" dmcf-ptype="general">증시 하락은 공교롭게도 미 국채 수익률 하락과 겹쳤다. </p>
          <p dmcf-pid="PHgSEFLKUa" dmcf-ptype="general">미 국채 수익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재정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국채 발행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으로 상승세를 지속한 바 있다. </p>
          <p dmcf-pid="QUr5lbDx7g" dmcf-ptype="general">그러나 기준물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지난 주말보다 0.07% p 내린 4.293%로 떨어지며 심리적 저항선인 4.3% 밑으로 다시 내려왔다. </p>
          <p dmcf-pid="xKlUG8Cnzo" dmcf-ptype="general">이날 공개된 선거 직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를 오차 범위 밖에서 제친 것으로 나타나고, 공화당 표밭이던 아이오와 주에서도 해리스가 트럼프를 앞서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해리스와 민주당 우위를 시사하는 여론 조사들이 잇따르면서 금융 시장의 트럼프 승리 베팅이 급속히 퇴조하고 있다. </p>
          <div dmcf-pid="yDVaxI9HUL"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M7, 엔비디아만 나 홀로 상승</strong> 
           </div> 
          </div>
          <p dmcf-pid="WqI3yVsd3n" dmcf-ptype="general">M7 빅테크 종목들은 엔비디아만 빼고 모두 내렸다. </p>
          <p dmcf-pid="YazdVEuSpi" dmcf-ptype="general">오는 8일 다우지수 편입이 예정된 엔비디아는 장중 지난 주말보다 3.56달러(2.63%) 급등한 138.96달러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막판에 상승 분 상당 분을 내줬다. </p>
          <p dmcf-pid="G4WB1MTN0J"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결국 0.65달러(0.48%) 오른 136.05달러로 마감했다. </p>
          <p dmcf-pid="HIQEiT6FFd" dmcf-ptype="general">장중 시가총액이 3조38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마감가로는 시총이 3조3400억달러에 그쳐 1위 탈환에 실패했다. </p>
          <p dmcf-pid="XXavD3o93e" dmcf-ptype="general">애플은 0.90달러(0.40%) 내린 222.01달러로 마감해 시총 3조3700억달러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p>
          <p dmcf-pid="Z6GKFeWApR"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MS)는 1.91달러(0.47%) 밀린 408.46달러, 알파벳은 2.05달러(1.20%) 하락한 169.24달러로 마감했다. </p>
          <p dmcf-pid="5XavD3o9pM"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2.15달러(1.09%) 내린 195.78달러, 메타플랫폼스는 6.48달러(1.14%) 하락한 560.68달러로 장을 마쳤다. </p>
          <div dmcf-pid="1dF6zg1m7x"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테슬라, 트럼프 패배 우려에 휘청</strong> 
           </div> 
          </div>
          <p dmcf-pid="ts6cdS413Q" dmcf-ptype="general">테슬라는 M7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p>
          <p dmcf-pid="FAbn8rqy0P" dmcf-ptype="general">테슬라는 6.14달러(2.47%) 급락한 242.84달러로 미끄러졌다. </p>
          <p dmcf-pid="3k9oPsbYu6" dmcf-ptype="general">지난달 28일 이후 거래일 기준으로 엿새를 내리 하락했다. 이 기간 11.26% 급락했다. </p>
          <p dmcf-pid="0yiIjZdz78"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미 정보기술(IT) 업계의 트럼프 지지를 이끌면서 대선에 깊숙하게 개입하고 있는 것이 테슬라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진 탓이다. </p>
          <p dmcf-pid="p7stv9rRU4" dmcf-ptype="general">전기차 수요 부진 우려가 재부각된 것도 이유 가운데 하나이지만 최근 트럼프가 대선에서 패할 경우 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테슬라가 민주당의 핍박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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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국제 유가, 4일 연속 상승</strong> 
           </div> 
          </div>
          <p dmcf-pid="uouR9cph3V" dmcf-ptype="general">국제 유가는 거래일 기준으로 나흘을 내리 올랐다. </p>
          <p dmcf-pid="76GKFeWAz2" dmcf-ptype="general">이날은 석유수출국기구(OPEC)플러스(+)가 12월부터 증산하려던 계획을 접은 것이 이유였다. </p>
          <p dmcf-pid="zNqJfD7vz9" dmcf-ptype="general">OPEC+는 구체적인 이유는 설명하지 않은 채 12월부터 증산하려던 계획을 접고 올해 말까지 감산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q4WB1MTNuK" dmcf-ptype="general">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지난 주말보다 1.98달러(2.71%) 급등한 배럴당 75.08달러로 올라섰다. </p>
          <p dmcf-pid="BXavD3o9Fb" dmcf-ptype="general">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1.98달러(2.85%) 뛴 배럴당 71.47달러로 마감했다. </p>
          <p dmcf-pid="bg7e2kUl7B" dmcf-ptype="general">브렌트와 WTI 모두 지난달 25일 이후 최고치로 뛰었다.</p>
          <p dmcf-pid="KHgSEFLKUq" dmcf-ptype="general">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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