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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승수, 양정아에 한 귓속말은 고백?…서장훈 "결혼식밖에 안 남아"('미우새')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3 23: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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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3/SpoHankook/20241103231640395dezr.jpg" data-org-width="600" dmcf-mid="yjPqKuj4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3/SpoHankook/20241103231640395dez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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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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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미우새'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귓속말로 한 소원의 내용이 공개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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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가 양정아와의 묘한 관계에 대해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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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임원희는 김승수에게 양정아와 사귀는 게 아니냐고 물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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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승수는 "생각해 보면 집에서 멍하니 서너시간 생각할 때도 있다"며 "되게 특이한 관계이긴 하다"고 답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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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임원희는 김승수와 양정아가 둘만의 생일 파티를 한 날 귓속말로 전한 소원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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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당시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귓속말로 소원을 말했고, 양정아는 "뭐라고 해야 하지?"라고 당황했다. 귓속말 내용은 방송되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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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승수는 귓속말로 뭐라 했는지 말하려는 시늉을 했다가 "안 가르쳐주지"라며 장난을 쳤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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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승수와 양정아의 묘한 분위기는 진실게임에서도 이어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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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승수는 "주변에서 양정아와 만나냐고 물어보면 부정하지 않는다"는 질문에 "예스"라고 답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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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양정아에게 고백하면 받아줄까 고민한 적이 있다"는 질문에도 "예스"라며 "그건 여러 번 있었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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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어떤 순간에 고민했는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벌주를 마셔 궁금증을 자아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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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다음으로 양정아는 "김승수가 한 귓속말은 고백이었다"란 질문을 받고 답을 피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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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바로 다음 순서가 된 김승수는 같은 질문을 받자 "그 방향으로 가는 얘기였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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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김승수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 잘한다"고 좋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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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C 서장훈은 "이제 남은 건 결혼식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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