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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시총 규모만 인텔과 34배 격차… 엔비디아 시대 열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3 09:18: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 반도체 산업 리딩기업 교체… '미국 대표 기업' 다우 30 편입, 인텔은 제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NcbyP39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6B9lnXD9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비디아가 경쟁사인 인텔을 밀어내고 미국 대표 30개 기업으로 구성된 다우지수에 편입된다. 사진은 지난달 뉴욕 증권거래소(NYSE) 모습. /사진=로이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3/moneyweek/20241103063650903sltv.jpg" data-org-width="680" dmcf-mid="Q5OZa9rR2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3/moneyweek/20241103063650903slt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비디아가 경쟁사인 인텔을 밀어내고 미국 대표 30개 기업으로 구성된 다우지수에 편입된다. 사진은 지난달 뉴욕 증권거래소(NYSE) 모습. /사진=로이터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ysCQFLK2Q" dmcf-ptype="general">
           글로벌 AI(인공지능)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경쟁사인 인텔을 밀어내고 다우지수에 편입된다. 다우지수는 미국을 대표하는 30개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div>
          <p dmcf-pid="Yj24yatsVP" dmcf-ptype="general">최근 미국 CNBC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 다우존스지수가 성명을 통해 오는 8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에 엔비디아가 공식 편입된다고 알리며 1999년 다우지수에 들어왔던 인텔은 제외된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GCdn0OKGK6" dmcf-ptype="general">DJIA는 미국의 다우 존스사가 뉴욕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 주식 30개 종목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세계적인 주가지수다. 나스닥지수, S&amp;P500지수와 함께 3대 주가지수로 꼽힌다.</p>
          <p dmcf-pid="HvLa7lf528" dmcf-ptype="general">다우존스사는 30개 종목 중에서 특정 주식이 더 이상 소속 산업을 대표할 수 없다고 판단될 때 그 주식을 제외하고 해당 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기업의 주식으로 대체한다. 미국 반도체 산업의 상징이었던 인텔이 그 지위를 엔비디아에 내준 것이다.</p>
          <p dmcf-pid="XWaABT6F24" dmcf-ptype="general">인텔은 1968년 창업 이후 미국 반도체 산업을 선도한 대표 기업이지만 투자 실기로 AI 시장 선점 기회를 놓쳤다는 평가다. </p>
          <p dmcf-pid="ZWaABT6FVf" dmcf-ptype="general">2005년 엔비디아 인수와 2017~2018년 챗GPT 개발사인 '오픈AI' 투자 등 기회가 있었지만 포기했고 GPU(그래픽처리장치) 중요성을 간과한 사이 엔비디아가 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했다는 분석이다. </p>
          <p dmcf-pid="5Cdn0OKGfV" dmcf-ptype="general">실제 엔비디아는 이미 AI 칩 시장 점유율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p>
          <p dmcf-pid="1fH5N2meq2" dmcf-ptype="general">인텔은 주가가 연초 대비 54% 급락했으며 시총도 990억달러(약 137조원)로 떨어진 반면 엔비디아는 연초 대비 173% 급등해 시총이 3조3210억달러(약 4585조원)로 치솟았다. </p>
          <p dmcf-pid="tD6xXkUlV9" dmcf-ptype="general">이번에 엔비디아가 다우 30 종목에 들어간 것은 지난 6월 10대 1 주식 액면 분할을 단행해 주가가 싸졌기 때문이다. 1000달러를 상회했던 엔비디아 주가는 현재 100달러대다. 주가가 싸면 소액주주들의 접근이 용이해 다우는 액면가가 낮은 기업을 선호한다.</p>
          <p dmcf-pid="Fj24yats2K" dmcf-ptype="general">이화랑 기자 hrle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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