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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떫은 단감은 잊으세요..'배맛' 나는 태추단감 인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2 2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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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X1mpN1mpM" dmcf-ptype="general">【 앵커멘트 】<br>가을을 대표하는 과일 하면 단감이 떠오르는데요.</p>
          <p dmcf-pid="UAEQsKEQzx" dmcf-ptype="general">떫은맛이 아예 없고 배처럼 사각사각하면서 단맛이 풍부한 태추단감이 과일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p>
          <p dmcf-pid="uwsdl4sdUQ" dmcf-ptype="general">기존의 부유 단감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태추단감 수확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p>
          <p dmcf-pid="7mIiv6Ii0P" dmcf-ptype="general">【 기자 】<br>해남 북평의 한 감나무밭에 덜 익어 보이는 단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p>
          <p dmcf-pid="z8Q0dGQ0F6" dmcf-ptype="general">가까이서 보니 지름이 10센티미터 정도로 일반 부유 단감보다 배 이상 크고 다 익었는데도 푸른빛을 띄고 있습니다.</p>
          <p dmcf-pid="qZtsUjtsz8" dmcf-ptype="general">배처럼 아삭하고 풍부한 과즙과 달콤시원한 맛으로 잘 알려진 태추단감으로, 올여름 폭염에도 비교적 좋은 작황을 보이고 있습니다.</p>
          <p dmcf-pid="BRJqgtJqp4" dmcf-ptype="general">▶ 스탠딩 : 고익수<br>- "단맛이 풍부한 태추단감은 저장성이 약해 1년에 먹을 수 있는 기간이 한 달에 불과합니다"</p>
          <p dmcf-pid="b241xT41Ff" dmcf-ptype="general">특히 떫은맛이 전혀 없고 당도가 샤인머스캣과 비슷한 18브릭스에 달해, 전통 과일로 인식됐던 감의 소비층을 단숨에 젊은 층까지 넓혀가고 있습니다.</p>
          <p dmcf-pid="K241xT41UV"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박현경 / 해남군농업기술센터<br>- "태추단감은 배 맛도 나고 해서 배단감으로 불려서 인기가 올라가고 당도가 높아서 (재배농가가 늘고 있습니다)"</p>
          <p dmcf-pid="9uqy2sqyz2" dmcf-ptype="general">태추단감은 꾸준한 비료 주기와 가지 정리로 성장을 도와 수꽃이 피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성공 재배의 관건입니다.</p>
          <p dmcf-pid="2Mdzo1dzz9" dmcf-ptype="general">▶ 싱크 : 추행호/해남군 북평면 태추단감 재배<br>- "수세(나무의 힘)가 떨어지면 수꽃으로 변해버려요 암꽃이..제일 중요한 것은 암꽃에서 연 과일이 상품성이 있고 소비자한테 팔 수가 있습니다. (수세가 안 떨어지게) 시비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p>
          <p dmcf-pid="VDmehfmepK" dmcf-ptype="general">킬로그램당 만 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면서 고급 단감으로 자리 잡은 태추단감.</p>
          <p dmcf-pid="fQRunZRuUb" dmcf-ptype="general">풍부한 단맛과 배의 식감으로 수도권과 젊은층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재배 농가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p>
          <p dmcf-pid="4gj4Dzj4zB" dmcf-ptype="general">KBC 고익수입니다.</p>
          <p dmcf-pid="8sCnTPCnUq" dmcf-ptype="general">#태추단감 #배단감 #부유단감 #떫은맛 #해남 #전남 #단감 #가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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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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