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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학생들 괴롭히는 불량배와 싸우다가…” 김보성, 왼쪽 눈 실명된 사연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2 12: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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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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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k41Va5rS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보성이 데뷔 전부터 시각장애가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 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joongang/20241102124744524slxf.jpg" data-org-width="559" dmcf-mid="P4JGBiYc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joongang/20241102124744524slx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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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보성이 데뷔 전부터 시각장애가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 MBN ‘특종세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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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E8tfN1myK" dmcf-ptype="general"> 배우 김보성이 왼쪽 눈 실명에 이어 오른쪽 눈 시력마저 잃을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p>
          <p dmcf-pid="3D6F4jtsCb" dmcf-ptype="general">김보성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데뷔 전부터 시각장애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0Gj4avf5WB" dmcf-ptype="general">김보성은 “저는 태생이 ‘강강약약’이라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건 못 참는다”며 “동네에서 선량한 학생들을 괴롭히는 불량 서클과 대항하다가 왼쪽 눈을 실명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pHA8NT41Sq" dmcf-ptype="general">그는 “(시야가) 완벽하게 깜깜하지는 않고 마이너스 30디옵터 약시”라며 “시각장애인 6급이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UXc6jy8tT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되도록 눈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dzRr7v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joongang/20241102124746204jlqc.jpg" data-org-width="559" dmcf-mid="5Do9nCKG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joongang/20241102124746204jl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MBN ‘특종세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7hJqemzTvu" dmcf-ptype="general"><br> 이어 8년 전 시각장애라는 약점을 안고 도전했던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오른쪽 눈마저 실명될 뻔했다고 밝혔다. 당시 상대 선수는 김보성의 얼굴로 주먹을 날렸고 김보성은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다. </p>
          <p dmcf-pid="zliBdsqyTU" dmcf-ptype="general">김보성은 “그때 안와골절이 되면서 2mm가 함몰됐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q0sdr5e7yp" dmcf-ptype="general">김보성의 아내는 “(병원에서) 수술을 하겠냐고 물었는데 수술하려면 전신 마취를 해야 했다”며 “수술하다가 0.0001%라도 잘못될 수 있지 않나. 아예 실명이 돼버리면 그때는 어떡하나 싶어서 안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BpOJm1dzS0" dmcf-ptype="general">김보성은 “외모를 그냥 포기하겠다고 했다”며 “외모를 포기한 건 배우로서는 핸디캡이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bUIistJqT3" dmcf-ptype="general">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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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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