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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재중 자신감 박살, 주저앉았다 “엄마는 위대해” (편스토랑)[TV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2 08: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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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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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GtsVmzTrr"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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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HFOfsqy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sportsdonga/20241102084927100femt.jpg" data-org-width="1200" dmcf-mid="yaP3jFiB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sportsdonga/20241102084927100fem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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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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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XX3I4OBWsD" dmcf-ptype="general">
            김재중이 현실육아에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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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z2XnHxpDE"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약칭 ‘편스토랑’)에서는 9남매 막둥이이자 조카부자 김재중의 가족애 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김재중이 조카 3명을 혼자 돌보다 예상 밖 난관에 부딪혀 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늘 가족을 세심하게 챙기는 김재중의 진심이 공개돼 뭉클한 감동을 안겨줬다.</p>
          <p dmcf-pid="5qVZLXMUsk" dmcf-ptype="general">이날 김재중은 양손 가득 장을 봐서 본가로 향했다. 김재중은 본가에 들어서자마자 “삼촌 왔다”라고 외쳤다. 알고 보니 이날 본가에는 김재중과 한 살 차이가 나는 막내누나와 막내누나의 귀염둥이 아이들 셋이 놀러 와 있던 것. 동글동글 귀여운 조카들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던 김재중은, 이내 배고픈 조카들을 위해 주방으로 향했다.</p>
          <p dmcf-pid="1Bf5oZRuEc"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조카가 먹고 싶다는 말에 레시피도 없는 계란꼬치를 뚝딱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계란으로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는 계장(계란쌈장), 밀가루 없이 튀기는 돈가스 비주얼의 계란가스도 만들었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매콤달콤 제육볶음면도 만들었다. 한 번 보고 어떤 요리도 만들어냈다. </p>
          <p dmcf-pid="txiBmqA8EA" dmcf-ptype="general">이때 막내누나도 김재중의 곁에서 동생과 함께 요리했다. 이 과정에서 남매는 이런저런 추억담을 꺼냈다. 1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동급생으로 학창시절을 함께 보내, 누구보다 끈끈한 우애를 자랑한다고. 김재중의 막내누나는, 동생에게 유산 경험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김재중은 “슬픈 이야기를 어떻게 그렇게 담담하게 해”라며 말없이 막내누나를 꼭 안아주고 위로했다.</p>
          <p dmcf-pid="FMnbsBc6Ej" dmcf-ptype="general">김재중의 막내누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첫째 출산할 때 동생(김재중)이 한창 바빴다. 그런데 출산 전날 나 보러 와서 ‘누나 내일부터 밥 못 먹으니까’라면서 직접 장을 봐 와서 요리를 해줬다. 정말 따뜻하고 고마웠다. 잠도 못 잤을 텐데… 동생이 와 줘서 좋았다”라고 고백했다. VCR을 통해 막내누나의 진심을 안 김재중 눈가도 촉촉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RLKObkP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sportsdonga/20241102084929395ywhi.jpg" data-org-width="1200" dmcf-mid="WLSg0oXDO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sportsdonga/20241102084929395ywh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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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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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tuSQl2Xma" dmcf-ptype="general">
            또 이날 김재중은 막내누나와 어머니가 함께 외출하면서, 졸지에 조카 3명을 혼자 돌보게 됐다. “동방예의지국이다. 밥상예절이 중요하다”라며 육아, 훈육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김재중은 직접 마주한 현실육아 앞에 넉 다운되고 말았다. 김재중의 호언장담과 달리 조카들이 울음을 터뜨린 것. 결국 김재중은 “정말 힘들다”라며 주저앉았다. 잠시 후 막내누나와 어머니가 귀가하자, 김재중은 9남매를 키운 어머니를 꼭 안아드리며 “엄마는 위대하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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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F7vxSVZmg"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이날 연예계 소문난 재테크 달인 장민호가 자신의 재테크 노하우를 대방출했다. 그동안 한 번도 손해 본 적 없다는 장민호는 평소 자신과 동고동락하는 매니저 2명, 스타일리스트 2명 총 4명의 동생들을 집으로 초대해 재테크 스터디를 열었다. 동생들의 통장 상태를 점검한 장민호는 알짜배기 재테크 비법을 알려줬다. 여기에 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모의투자금도 쾌척했다. 평소 주변 사람 잘 챙기는 장민호의 면모가 또 빛난 것.</p>
          <p dmcf-pid="U3zTMvf5ro" dmcf-ptype="general">장민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동생들의 기력 보충을 위해 MZ 취향저격 ‘호마카세’ 튀김 요리도 선보였다. 장어, 옥돔 등 고급 재료를 튀겨내는 것은 물론 국수로 나무까지 만드는 장민호의 고난도 튀김 스킬에 이연복 셰프도 극찬했을 정도. 그야말로 눈호강, 입호강 ‘호마카세’ 튀김 요리였던 것. 장민호의 일취월장한 요리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p>
          <p dmcf-pid="upBWey8tEL" dmcf-ptype="general">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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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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