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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흑백' 이모카세 "안성재 칭찬 편집 아쉬워…최현석이 세 살 위"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2 08: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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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2n69wuSk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FfutiYcN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모카세(김미령) 셰프(사진=방인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Edaily/20241102080025986hblf.jpg" data-org-width="670" dmcf-mid="tWaM4OBWN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Edaily/20241102080025986hbl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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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카세(김미령) 셰프(사진=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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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08z3LHEoH"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안성재 심사위원님이 엄지 척을 해주셨는데 그게 편집돼서 아쉬워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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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7xKuN1mkG" dmcf-ptype="general">‘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가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dmcf-pid="7NlEa1dzNY" dmcf-ptype="general">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한 김미령 셰프는 안성재 셰프에 대해 “방송에는 안 나왔는데 제가 김을 굽고 있을 때 안성재 셰프님이 부르셔서 보니까 ‘정말 최고십니다’ 하시면서 엄지 척을 해주셨다.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p>
          <p dmcf-pid="zcTrA3nbAW"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yuXT8OJ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Edaily/20241102080027247tgqh.jpg" data-org-width="560" dmcf-mid="FDvwjFiBa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Edaily/20241102080027247tgq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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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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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347FnGkNT" dmcf-ptype="general">
           이모 같은 친근함을 가진 김 셰프는 깊은 손맛과 정이 들어간 오마카세(한상차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때문에 닉네임도 ‘이모카세’로 정해졌다. 김 셰프는 흑수저로 출연해 재야의 고수처럼 차근차근 미션에 성공하며 최종 6위를 거머쥐었다. 그 깐깐하다는 백종원과 안성재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면서 말이다.
          </div>
          <p dmcf-pid="brHCw7Nfav" dmcf-ptype="general">그는 백종원에 대해선 “백 대표님이 제 음식은 간이 고르다고 하셨던 게 기억에 남는다. 음식의 기본 바탕과 기초가 간이라고 생각한다”며 “백종원 대표님을 잘 몰랐는데 촬영에서 처음 뵙게 됐다. 그런 위치에 계속 계실 수 있는 이유가 있구나 느꼈다. TV로 보면 인간적이고 따뜻한 분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정말 그런 분”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KsZlmqA8AS" dmcf-ptype="general">‘흑백요리사’는 첫 회부터 파격적인 미션과 룰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첫 미션부터 흑수저 80명 중 20명을 떨어뜨렸다. 김 셰프는 “백 대표님이 한분 한분 ‘고생 많이 했고 100인 안에 든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인사를 하시더라. 내가 어느 정도 높은 곳에 올라가도 백 대표님의 저런 모습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보고 많이 배웠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p>
          <p dmcf-pid="9l3Wh2wMgl" dmcf-ptype="general">김 셰프의 차별점은 아는 맛이었다.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아주 맛있는 집밥. 깐깐한 안성재 셰프마저 연달아 감탄을 내뱉을 정도였다. 그러나 김 셰프는 “같이 한 셰프님들에게 너무 죄송할 정도로 저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도 아니고 그냥 한국 사람이 집에서 해먹는 음식을 만들어서 파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2REnMvf5N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좋은 교육 시스템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경쟁했던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영광이었고 좋았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의 음식을 한 번쯤은 다 먹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08z3LHE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모카세(김미령) 셰프(사진=방인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Edaily/20241102080028552iqis.jpg" data-org-width="670" dmcf-mid="3fQbUa5r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Edaily/20241102080028552iqi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모카세(김미령) 셰프(사진=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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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LOjnHxpaI" dmcf-ptype="general">
           김 셰프는 제일 기억에 남는 미션으로 흑백팀전을 꼽았다. 그는 “흑수저 팀이 단합이 너무 잘됐다. 메뉴를 짜고 음식을 할 때는 우리가 정말 한 가게에서 일하면서 100인의 음식을 준비하는 기분이었다. 착착 일이 잘 진행돼서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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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Pje6CKGjO" dmcf-ptype="general">힘든 점은 없었는지 묻자 그는 담담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p>
          <p dmcf-pid="8Pje6CKGjs" dmcf-ptype="general">“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데 겨울에 찍어서 그게 좀 힘들었다. 그거 외에는 별로. 우리 주방보다 좋은 주방에서 요리하니까 정말 재밌더라고요. 나중에는 카메라가 왔다 갔다 하는지도 모르고 했어요. 100명 요리요? 가게에선 하루에 1000명도 겪는데 100명은 아무것도 아니죠. 하하.”</p>
          <p dmcf-pid="6KJ4bEphAm" dmcf-ptype="general">시청자 반응을 찾아보지 않았다는 김 셰프에게 최현석 셰프와의 나이 논란(?)이 있었다고 전하자 웃음을 터뜨렸다. 최 셰프가 그보다 연장자로 보이는 출연자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이 불편했다는 것. 그러나 실제로 최 셰프는 안유성 셰프와는 동갑이고 이모카세 셰프보단 세 살이 더 많다.</p>
          <p dmcf-pid="PnsNiGQ0gr" dmcf-ptype="general">김 셰프는 최 셰프에 대해 “유쾌하고 재밌으신 분이다. 그 덕분에 밤을 새워도 웃으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빵빵 터졌다”며 “라면도 끓여주시고 그랬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QI1vObkPkw"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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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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