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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00만달러 트럼프 복권' 재판 펜실베이니아 州법원서 판단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2 05:20: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머스크 지원 PAC, 유권자 추첨해 상금…연방법원 "州법원 관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oj3R7NfF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acpdqA8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럼프 지지 유세하는 일론 머스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2/yonhap/20241102051453977pmeb.jpg" data-org-width="500" dmcf-mid="Z9A0ezj4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2/yonhap/20241102051453977pme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럼프 지지 유세하는 일론 머스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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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MJGf1dzUG" dmcf-ptype="general">(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내 보수층의 유권자 등록을 장려하기 위해 매일 100만 달러(약 14억원)의 상금을 내건 이벤트를 중단해달라는 소송을 미 펜실베이니아주 지방법원이 맡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dmcf-pid="FRiH4tJqUY"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연방지방법원의 제럴드 패퍼트 판사는 유권자를 상대로 한 머스크 CEO의 상금 이벤트를 중단해달라는 소송이 주 지방법원 소관이라며 사건을 펜실베이니아주 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p>
          <p dmcf-pid="3enX8FiBUW" dmcf-ptype="general">래리 크래즈너 필라델피아 지방검사장은 지난 28일 머스크 CEO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슈퍼팩(super PAC·정치자금 모금 단체)인 '아메리카 팩'과 머스크를 상대로 상금 지급 중단을 요청하는 민사 소송을 필라델피아 지방법원에 냈다.</p>
          <p dmcf-pid="07bDtOBWuy" dmcf-ptype="general">머스크 CEO 측은 전날 열린 공판에서 이번 사건이 표현의 자유와 선거 방해 관련 쟁점을 다투고 있어 주 법원이 아닌 연방법원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할법원 변경을 요청한 바 있다.</p>
          <p dmcf-pid="pzKwFIbY3T" dmcf-ptype="general">앞서 머스크는 경합주에서 보수층의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헌법 1조(표현의 자유)와 2조(총기 소지 권리 보장)를 지지하는 청원에 서명하는 주민 한 명을 매일 무작위로 선정해 100만달러를 주겠다고 약속했다.</p>
          <p dmcf-pid="UG5JlgZwUv" dmcf-ptype="general">청원에 서명할 자격은 애리조나, 미시간, 조지아,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7개 경합주에 유권자로 등록한 사람으로 한정했다.</p>
          <p dmcf-pid="uH1iSa5rzS" dmcf-ptype="general">아메리카 팩은 소 제기 이후에도 상금 당첨자 발표를 지속해왔다.</p>
          <p dmcf-pid="7XtnvN1mul" dmcf-ptype="general">아메리카 팩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추첨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총 14명이 100만 달러에 당첨됐다.</p>
          <p dmcf-pid="zV6hzy8t0h" dmcf-ptype="general">pan@yna.co.kr</p>
          <p dmcf-pid="B4QSBYP3uI"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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