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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새해 예산안 '역대 최대'.. 지방채 발행 부담 여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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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tVzUdyjQO" dmcf-ptype="general"><br>(앵커)<br>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제주자치도가 민생 경제 안정을 목표로 새해 예산안이 증액 편성했습니다.</p>
          <p dmcf-pid="FKJP4k0Cxs" dmcf-ptype="general">그러나 세수 결손 문제로 내년에도 대규모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해 보입니다.</p>
          <p dmcf-pid="3REgnSVZ8m" dmcf-ptype="general">안수경 기잡니다.</p>
          <p dmcf-pid="0FfquJWA6r" dmcf-ptype="general">(리포트)<br>제주자치도의 새해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p>
          <p dmcf-pid="pUP9BoXDPw" dmcf-ptype="general">7조 5,783억 원, 올해보다 3,600억 원이 늘어난 금액입니다. </p>
          <p dmcf-pid="UNlrE5e78D" dmcf-ptype="general">이번 예산은 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p>
          <p dmcf-pid="uS0XY2wM8E" dmcf-ptype="general">최명동 /제주자치도 기획조정실장<br>"고물가.고금리장기화로 인한 서민경제 어려움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가운데서도 재정지출을 확대했습니다."</p>
          <p dmcf-pid="7127peTNQk" dmcf-ptype="general">특히, 환경 분야 예산이 1,067억 원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사회복지 예산도 937억 원 증액됐습니다.</p>
          <p dmcf-pid="zmXvh7Nf4c" dmcf-ptype="general">하지만 세수가 부족한 상황에, 내년에도 2,200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해야 합니다. </p>
          <p dmcf-pid="qwGlIUg26A" dmcf-ptype="general">이로써 제주도 채무는 1조 1,057억 원에 달하게 됩니다. </p>
          <p dmcf-pid="BPjieIbYPj" dmcf-ptype="general">통합재정안정화기금 1,900억 원과 지역개발기금 400억 원도 추가로 투입할 예정입니다.</p>
          <p dmcf-pid="b127peTNPN" dmcf-ptype="general">최명동/ 제주자치도 기획조정실장<br>"최대한 건전 재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내년 2,600억 규모의 지방채가 발행이 되면, 17% 좀 넘는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p>
          <p dmcf-pid="KVLMPwuS8a" dmcf-ptype="general">2026년까지 제주도가 채무비율을 18% 이하로 관리할 계획인 가운데,</p>
          <p dmcf-pid="9VLMPwuS8g" dmcf-ptype="general">제주도의회는 오는 12일 정례회에서 이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입니다.</p>
          <p dmcf-pid="27xVKa5r8o" dmcf-ptype="general">JIBS 안수경입니다.</p>
          <p dmcf-pid="VDYhOpo9xL"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강명철</p>
          <p dmcf-pid="fQAndCKGQn" dmcf-ptype="general">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강명철(kangjsp@naver.com)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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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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