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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스추적] 핵심 지지층 이탈…국정쇄신 속도 빨라지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2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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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PFRWbkPQU"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대통령실 취재하는 이기종 기자와 더 얘기해 보겠습니다. </p>
          <p dmcf-pid="YbWVO3nbQp" dmcf-ptype="general">【 질문1 】 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임기 시작 후 최저치에요. 어제 윤 대통령의 육성 녹취 공개가 반영된 건가요?</p>
          <p dmcf-pid="GYAZJIbYx0" dmcf-ptype="general">【 기자 】 갤럽 여론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 어제까지 사흘간 이뤄졌습니다.</p>
          <p dmcf-pid="HeunZfmeQ3" dmcf-ptype="general">어제 오전 녹취가 공개됐으니 일부는 반영됐습니다.</p>
          <p dmcf-pid="XmRCVN1mxF" dmcf-ptype="general">추이를 봐야겠지만 다음 주 조사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주겠죠. 19%가 바닥이 아닐 수 있습니다.</p>
          <p dmcf-pid="ZEehfjts8t" dmcf-ptype="general">오는 10일은 임기 반환점인데요.</p>
          <p dmcf-pid="5AxO9gZwQ1" dmcf-ptype="general">갤럽 조사 기준으로, 비슷한 시기 노무현 전 대통령은 34%, 이명박 전 대통령 49%, 박근혜 전 대통령 36%, 문재인 전 대통령 45%를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1Ddl4AFO45" dmcf-ptype="general">【 질문2 】 눈에 띄는 게 대구·경북 지지율이에요?</p>
          <p dmcf-pid="tGr0aT416Z" dmcf-ptype="general">【 기자 】 네, 대선 때 윤 대통령이 7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한 보수 텃밭입니다.</p>
          <p dmcf-pid="FkRCVN1m6X" dmcf-ptype="general">표본이 작긴 하지만 18%의 지지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습니다. </p>
          <p dmcf-pid="35I7cGQ08H" dmcf-ptype="general">지난주 26%에서 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p>
          <p dmcf-pid="0ljXdOBWQG" dmcf-ptype="general">전국 지지율에서 심리적 방어선으로 여겨졌던 20%가 깨진 것만큼이나, 여권에서는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지점입니다. </p>
          <p dmcf-pid="p1CzkHxp6Y" dmcf-ptype="general">【 질문3 】 이 같은 여론의 흐름을 대통령실도 알고 있을 텐데요. 타개책이 마련되고 있나요?</p>
          <p dmcf-pid="UHmpNy8tQW" dmcf-ptype="general">【 기자 】 대통령실은 원래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제2부속실 출범, 윤 대통령의 대국민 소통 등 다양한 방안을 준비했습니다.</p>
          <p dmcf-pid="u6UiXVrRQy" dmcf-ptype="general">제2부속실 출범 때는 여사의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이달 말쯤 윤 대통령이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거였는데요.</p>
          <p dmcf-pid="7o4DzJWAQT" dmcf-ptype="general">이번 달 중순 외교일정,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가 예정된 걸 두루 고려한 겁니다.</p>
          <p dmcf-pid="zebN3QhLQv" dmcf-ptype="general">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는 15일, 징역 3년을 구형한 위증교사 혐의는 25일에 1심 선고공판이 내려집니다.</p>
          <p dmcf-pid="qebN3QhL8S" dmcf-ptype="general">북한군 러시아 파병이라는 엄중한 안보정세도 있고요. </p>
          <p dmcf-pid="BSAZJIbYQl" dmcf-ptype="general">하지만, 오늘 운영위에 이어 내일 대규모 장외 집회 등 야권의 공세가 거세지고 여론은 더 악화될 수 있죠.</p>
          <p dmcf-pid="bsLyQDUlxh" dmcf-ptype="general">입장 발표의 시점과 형식, 내용 등을 모두 다시 검토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p>
          <p dmcf-pid="KIgYMr7v4C" dmcf-ptype="general">【 질문4 】 윤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 등을 통해 직접 관련 입장을 밝힐 수 있을까요?</p>
          <p dmcf-pid="9AxO9gZwQI" dmcf-ptype="general">【 기자 】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직접 정리된 말씀을 국민들께 소상히 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28pJH2wMPO" dmcf-ptype="general">하지만, 시기와 형식에 대해서는 내일 일도 예측하기 어려운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VpT9mtJq8s"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의 기억에 의존한 해명을 한 상황에서, 추가 녹취가 공개될 가능성은 부담이죠.</p>
          <p dmcf-pid="ff3eYKEQ8m" dmcf-ptype="general">보여주기식 인적쇄신에 부정적 인식을 가진 윤 대통령이 이번엔 바뀔지도 관심입니다. </p>
          <p dmcf-pid="4i2cURvaPr"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최근에도 임기반환점을 맞은 인사 가능성에 대해 인사는 인사요인이 생겼을 때 적임자를 찾아서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p>
          <p dmcf-pid="8Ddl4AFOPw" dmcf-ptype="general">홍준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 무너지면 차기 대선은 없다"면서, 대통령 비서실과 내각의 전면 쇄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6f3eYKEQxD" dmcf-ptype="general">【 앵커멘트 】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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