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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현실이 된 'AI 빅뱅'…"대응 못하면 재앙" [2024 GFT]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2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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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0yu8c3IOc"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정재홍 기자]<br>&lt;앵커&gt; AI 혁신이 가상세계를 넘어 물리세계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x234nh9HOA" dmcf-ptype="general">스스로 사고하는 범용인공지능(AGI)의 등장도 예고돼 인류사에 산업혁명 보다 더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p>
          <p dmcf-pid="yOah54sdwj" dmcf-ptype="general">세계적인 석학들은 AI 특이점이 조만간 도래할 것이라며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오히려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p>
          <p dmcf-pid="WINl18OJrN" dmcf-ptype="general">정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YRKJEXMUwa" dmcf-ptype="general">&lt;기자&gt; 오픈AI의 챗GPT부터 엔비디아의 GPU까지, 불과 2년 만에 인공지능(AI)은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p>
          <p dmcf-pid="Ge9iDZRuwg" dmcf-ptype="general">챗봇 같이 가상세계 서비스에 머물던 AI는 능동적으로 사람을 돕는 휴머노이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p>
          <p dmcf-pid="Hd2nw5e7Do"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 2024 글로벌 미래기술 포럼(2024 GTF)에서는 세계적 AI 석학들이 참여해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범용인공지능(AGI) 등장 이후 변화할 미래상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습니다.</p>
          <p dmcf-pid="Xo6NI0LKmL" dmcf-ptype="general">[현승윤/한국경제TV 대표이사: 급격한 AI 기술 발전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혼란을 느끼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AI 기술의 위험이 크다고 해서 발전을 중단하거나 외면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오히려 그동안 상상하지 못 했던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리고 있다는 측면에서 적극 대응해야 합니다.]</p>
          <p dmcf-pid="ZgPjCpo9rn" dmcf-ptype="general">챗GPT 기반 기술을 발굴해 현대 AI의 아버지로 평가 받는 위르겐 슈미트후버 사우디 왕립과학기술대(카우스) 교수는 이 자리에서 2042년에는 사람보다 똑똑한 AI가 탄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p>
          <p dmcf-pid="5aQAhUg2Oi" dmcf-ptype="general">고도화된 컴퓨팅 기술로 AI 비용 자체가 극도로 줄어 AI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있다는 게 그 근거입니다.</p>
          <p dmcf-pid="1o6NI0LKrJ" dmcf-ptype="general">마치 스마트폰처럼 AI가 익숙해진 시대에는 스스로 학습하는 로봇까지 등장해 산업의 물리적 제약도 뛰어넘을 것이란 견해입니다.</p>
          <p dmcf-pid="tgPjCpo9wd" dmcf-ptype="general">[위르겐 슈미트후버/사우디 왕립과학기술대 교수: (AI가) 2042년에는 사람보다 똑똑해져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할 겁니다. 이후에는 한 두 개의 AI가 아니라 수십억 수백억 개의 다양한 종류의 AI가 등장해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까지 영역을 확장할 겁니다.]</p>
          <p dmcf-pid="FaQAhUg2Ee" dmcf-ptype="general">AI의 무한한 확장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선 딥페이크 등 AI의 반대급부에도 국가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3kdwyBc6rR" dmcf-ptype="general">사이버 보안 전문가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특별보좌관은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AI가 활용되고 있다며 악의적 세력이 AI를 악용할 시 그 피해는 인류의 재앙 수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p>
          <p dmcf-pid="0EJrWbkPrM" dmcf-ptype="general">[임종인/대통령실 사이버특별보좌관: AI 윤리 얘기를 했었는데 사실은 그것만 갖고는 안 된다해서 책임있는 AI 개념이 나왔습니다. 소비자 보호, 인권,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법적인 제재라든지 강제성이 있어야 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설계의 원칙에다가 투명성을 집어넣고 그 다음에 책임성을 넣어서…]</p>
          <p dmcf-pid="pDimYKEQOx" dmcf-ptype="general">2024 GFT에 참가한 석학들은 AI 거품론으로 대표되는 회의론에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UV08Ll2XOQ" dmcf-ptype="general">AI 수익 모델에서 성장속도가 주춤할 순 있지만, 이미 한 번 흐름을 탄 거대한 기술 혁명의 방향성은 정해졌다는 인식입니다.</p>
          <p dmcf-pid="ufp6oSVZEP" dmcf-ptype="general">가까운 시간에 터질 AI 특이점에 대비할 능력을 키우는 데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조언입니다.</p>
          <p dmcf-pid="74UPgvf5m6"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정재홍입니다.<br>정재홍 기자 jhjeong@wowtv.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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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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