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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野 '尹 임기단축 개헌연대' 출범…"권력 직접 회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6: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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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4ZpS7Nfpy">
          <p dmcf-pid="0qvXr1dzFT"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를 2년 단축하는 헌법 개정 추진을 위한 '임기 단축 개헌 국회의원 연대'를 결성했다. </p>
          <p dmcf-pid="pCJN8c3IFv" dmcf-ptype="general">개헌연대 모임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뽑은 국가권력을 국민이 직접 해고하는 국민 주권 시대의 새 역사를 만들겠다"며 "무능·무책임·무지한 대통령이 본인과 그 일가를 위해 권력을 휘두른다면 국민이 위임한 그 권력을 직접 회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
          <div dmcf-pid="Udu9Zfme0S" dmcf-ptype="general">
           <p>이날 기자회견에는 민형배·김용만·문정복·장경태 민주당 의원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개헌연대 모임에 참여하는 의원 수는 20여명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vokxwuS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9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akn/20241101154801453jvex.jpg" data-org-width="745" dmcf-mid="FRq5sFiB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akn/20241101154801453jve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9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figcaption>
          </figure>
          <p dmcf-pid="7eUKXVrRph"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윤 대통령은 본인과 김건희 여사, 장모 등 본인 가족의 비리 덮는 데에만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용했다"며 "스스로 그만두는 게 마땅하지만, 윤 대통령은 그럴 의지가 없기 때문에 국민이 직접 해고 통지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zYjrdOBW7C" dmcf-ptype="general">황 원내대표는 "차마 대통령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대상은 탄핵이 아니라 국민이 직접 해고해야 한다"며 "재임 중 헌법과 법률 지킬 의지조차 없는 대통령을 탄핵 대상으로 삼는 것조차 과분하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qCML2a5r0I" dmcf-ptype="general">문 의원은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윤 대통령 임기 2년 단축을 위한 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부칙 개정을 통해 윤 대통령의 임기만 2년 단축하는 방안이다. 기존 탄핵 제도를 활용하지 않으나 실제 탄핵의 효과를 내는 연성 탄핵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BvJN8c3IuO" dmcf-ptype="general">황 원내대표는 임기 2년 단축 헌법 개정을 통한 장점에 대해 법리 논쟁 불필요, 촛불혁명 발전, 탄핵보다 빠른 속도, 여야 정치적 타협 가능성 등을 역설했다.</p>
          <p dmcf-pid="bhRoVN1mFs" dmcf-ptype="general">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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