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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암 통원비 보험 일찍 가입할 걸 그랬나”…통원 치료 늘지만 한도액은 축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6: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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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Uuq18OJe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lSymtJqe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부 보험사가 암 통원비에 대한 한도액을 조정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mk/20241101155707390djhn.jpg" data-org-width="700" dmcf-mid="q0OhkHxp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mk/20241101155707390djh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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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보험사가 암 통원비에 대한 한도액을 조정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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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9qB90xlonl" dmcf-ptype="general">
           암보험을 가지고 있는 A씨는 암 통원비 특약을 추가로 가입할지 고민하고 있다. 지방에 살다 보니 만약의 상황에 서울을 오가는 경우 통원비를 받을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다. 또 암으로 2년간 투병한 가족이 1~2주마다 병원을 오가는 걸 보며 통원비 보험의 필요성을 느꼈다.
          </div>
          <p dmcf-pid="2513WbkPJh" dmcf-ptype="general">일부 보험사가 이달부터 암통원비 특약의 일당 한도액을 조정했다. 한도액이 내려가지만 한시적으로 올렸던 만큼 축소는 아니고 원래의 한도액으로 되돌아갔다는 것이다.</p>
          <p dmcf-pid="VBb2pMSgRC" dmcf-ptype="general">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 보험사는 지난 10월 한 달 간 암통원비를 최대 80만원 이상 보장해왔지만 이달부터 상급종합병원에 한해 65만원으로 한도액을 조정했다. 앞서 해당 보험사는 암통원비 특약에 상급종합병원 암통원비 70만원·종합병원 암통원비 15만원 등을 보장해 왔다.</p>
          <p dmcf-pid="fu7Bt6IiJI" dmcf-ptype="general">암통원비 특약은 암환자가 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에 방문한 일마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현재 대다수의 손해·생명보험사는 암통원비 특약의 한도액을 40~80만원 보장하고 있다. 무제한 보장은 아니고 회사마다 다르지만 연간 30회 등의 횟수 제한을 둔다.</p>
          <p dmcf-pid="4pUz54sddO" dmcf-ptype="general">해당 보험사 관계자는 “지난달 한시적으로 영업 현장에서 고객들의 수요가 있다 보니 한도액을 올렸던 것”이라며 “원래의 보장액 금액으로 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rmIAYP3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부 보험사가 암 통원비에 대한 한도액을 조정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mk/20241101155708994hant.jpg" data-org-width="700" dmcf-mid="Bf9fueTN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mk/20241101155708994ha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부 보험사가 암 통원비에 대한 한도액을 조정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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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AcDLl2Xem" dmcf-ptype="general">
           업계는 통원치료를 받는 환자가 많은 만큼 수요가 있는 것으로 본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병원을 찾은 암 환자는 116만8731명으로 이 중 외래환자는 108만5069명(92.84%), 입원환자는 8만3662명(7.16%)이었다.
          </div>
          <p dmcf-pid="PAcDLl2Xer" dmcf-ptype="general">또 가입자들이 암치료에 추가로 드는 비용이 많다 보니 통원비 특약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본다. 암 진단을 받은 뒤 휴직 등으로 고정적인 수입이 사라지면서 보장액을 늘린다는 것이다.</p>
          <p dmcf-pid="Q1t0YKEQdw"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지방에서 서울로 진료를 보러 다니는 경우 교통비 등의 비용 부담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p>
          <p dmcf-pid="xYGZluaVRD" dmcf-ptype="general">다만 암 통원비 특약은 암 추적검사 등 진단을 위한 진료에 대해선 보장하지 않는다. 암치료를 받거나 진단을 받은 뒤 통원 치료에만 보장받을 수 있다.</p>
          <p dmcf-pid="yedn6k0CLE" dmcf-ptype="general">보험사 관계자는 “통원 치료 등으로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 암 관련 특약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있다”며 “한도액 증가에 대한 여러 우려가 나오면서 앞으로 보장액을 줄이는 보험사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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