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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물 한 잔만 주세요"… 집까지 찾아오는 사이비 교인들, 피해 호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6: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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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qCMr7v2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c3Dfjtsq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집까지 찾아와 '도를 아십니까'를 외친 교인들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은 제보자 집 인터폰에 비친 교인 두 명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moneyweek/20241101152256306rjxd.jpg" data-org-width="600" dmcf-mid="6Bblesqy2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moneyweek/20241101152256306rjx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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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까지 찾아와 '도를 아십니까'를 외친 교인들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은 제보자 집 인터폰에 비친 교인 두 명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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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tJ0w5e7BE" dmcf-ptype="general">
           <span>"똑똑똑~ 도를 아시나요."</span>
          </div>
          <p dmcf-pid="yRvJ0xlofk" dmcf-ptype="general">사이비 종교로 추정되는 교인 집단이 집까지 찾아와 '정성을 베풀라'고 요구한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졌다.</p>
          <p dmcf-pid="WdynURvaKc"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까지 찾아오는 도를 아십니까'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p>
          <p dmcf-pid="Yfm6H2wMbA" dmcf-ptype="general">글쓴이 A씨에 따르면 여성 두 명이 현관문 벨을 누르고 "물 좀 주세요. 종이컵 있으면 종이컵에 주셔도 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G5eFEXMU2j" dmcf-ptype="general">A씨가 "물이요? 밖에 편의점 있으니까 사드세요"라고 하자 교인들은 "베풀면 복 받아요. 학생이세요? 그럼 물 한 잔만 주면 안 될까요"라고 답했다.</p>
          <p dmcf-pid="HIblesqybN" dmcf-ptype="general">이에 A씨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한 뒤 교인들을 돌려보냈다. 그는 "이젠 집까지 찾아온다. 너무 무섭다"고 호소했다.</p>
          <p dmcf-pid="X0LusFiB9a" dmcf-ptype="general">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집에 없는 척해야겠다" "나도 예전에 열어준 적 있는데 나가려고 하질 않더라" "일부러 젊은 여성 두 명이 돌아다닌다더라" "도가 지나친 것들이 도를 논하네" "쟤네는 언제 정신 차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ZZRtkHxpBg" dmcf-ptype="general">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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