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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미 "북한군 8천 명 훈련‥며칠 내 전선 배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5: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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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c9XcGQ0eQ" dmcf-ptype="general"> [뉴스외전]</p>
          <p dmcf-pid="WlezluaVJP"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YOQpO3nbJ6" dmcf-ptype="general">북한이 포병과 보병, 그리고 무인기 훈련을 받았다고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 한미 외교·국방장관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p>
          <p dmcf-pid="Gm63mtJqM8" dmcf-ptype="general">양국 장관들은 북한군 약 8천 명이 곧 전선에 투입될 것으로 본다며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H6HD6k0Ce4" dmcf-ptype="general">유엔 등 국제사회의 경고도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X9vN9gZwdf" dmcf-ptype="general">워싱턴 김재용 특파원입니다.</p>
          <p dmcf-pid="Z9vN9gZweV"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5o7ToSVZi2" dmcf-ptype="general">한미 외교·국방장관은 워싱턴D.C에서 회담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포병과 보병 그리고 무인기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1aqWaT41L9" dmcf-ptype="general">또 약 8천 명이 러시아 쿠르스크에 배치됐다는 정보가 있고 며칠 내로 전선에 투입될 것으로 본다며, 그럴 경우 분명한 군사적 목표가 될 거라고 재차 경고했습니다.</p>
          <p dmcf-pid="tM1sMr7viK" dmcf-ptype="general">[로이드 오스틴/미국 국방장관] "저희가 평가해 본 결과, 러시아군은 북한군에게 포병과 무인기(UAV), 기본 보병 작전을 훈련시켰습니다."</p>
          <p dmcf-pid="FTibTqA8eb" dmcf-ptype="general">[토니 블링컨/미국 국무장관] "북한군이 아직 우크라이나군에 맞서 실제 전투에 배치된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며칠 내로 그런 일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p>
          <p dmcf-pid="3qCLqiYceB" dmcf-ptype="general">북한이 러시아에 지원한 미사일은 천여 발, 그리고 포탄은 천만 발에 가까운 수백만 발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김용현 국방장관은 공개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00wR0xloRq" dmcf-ptype="general">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에 대해서도 양국은 경고 메시지를 냈습니다.</p>
          <p dmcf-pid="pd3CdOBWRz" dmcf-ptype="general">조태열 외교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이 전략자산이 아닌 부채가 되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U3DM3QhLe7" dmcf-ptype="general">[조태열/외교장관] "한미는 북한의 핵미사일이 북한에게 전략적 자산이 아니라 부채가 되도록 계속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하였습니다."</p>
          <p dmcf-pid="u7Oi7dyjdu" dmcf-ptype="general">다만, 러시아 기술이 이전됐다는 증거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오스틴 국방장관은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7NBYNy8tdU" dmcf-ptype="general">앞서 한미일 외교장관도 공동성명을 내, 북한의 ICBM 발사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고 경고하고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등에 들어가는 자금을 차단하는 노력을 강화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zc9XcGQ0Lp" dmcf-ptype="general">한편, 안보리 회의에서 미국은 북한군이 8천 명 정도 배치됐다는 정보를 공개했지만 러시아는 이에 대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qFExFPCnL0" dmcf-ptype="general">유엔에선 오는 4일, 북한의 ICBM 발사 관련한 안보리 회의도 열릴 예정인데, 북한군의 실제 전투 참여까지 임박한 상황에서 어느 정도의 압박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p>
          <p dmcf-pid="Bw4tw5e7J3"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bIxUI0LKnF"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KsP0sFiBMt" dmcf-ptype="general">김재용 기자(jykim@mbc.co.kr)</p>
          <p dmcf-pid="9M1sMr7vi1"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52074_3649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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