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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식전 vs 식후’ 언제 걸어야 살 빠질까?…실험 결과 봤더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3: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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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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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UUQ8po97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ned/20241101125249474lrjb.jpg" data-org-width="680" dmcf-mid="K0BdMqA8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ned/20241101125249474lrj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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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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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uux6Ug230"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체중 감량을 하고 싶다면, 식사 직후에 걷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비교실험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식전에 비해 식후에 걸으면, 두배 가량 감량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fHHbzGQ0p3" dmcf-ptype="general">지난해 스포츠의학 저널(Journal of Sports Medicine)에는 "식후 운동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발표됐다.</p>
          <p dmcf-pid="4XXKqHxpUF" dmcf-ptype="general">총 8건의 관련연구를 메타분석 한 결과 "20분 걷기와 같은 운동은 식사 후 가능한 한 빨리 수행할 때 식후 고혈당증에 곧바로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내렸다.</p>
          <p dmcf-pid="8ZZ9BXMUUt"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2011년 국제 일반의학 저널에 공개된 비교실험 결과를 보면, 식후 걷기가 체중 감량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699ndKEQ01" dmcf-ptype="general">실험은 식사 직후 30분을 걷는 것과 식후 1시간이 지나서 30분을 걷는 것의 이점을 비교했다.</p>
          <p dmcf-pid="P22LJ9DxU5" dmcf-ptype="general">2명의 실험 참가자는 각각 점심·저녁 식사 직후와 1시간 경과 후 30분 걷기를 한달 간 수행한 뒤 체중 변화를 살펴봤다. 그 결과, 식후 바로 걸은 참가자는 약 3kg, 1시간이 지나서 걸은 참가자는 약 1.5kg을 감량했다. 총 세차례 실험을 반복했지만, 결과는 매번 같았다.</p>
          <p dmcf-pid="QVVoi2wMpZ" dmcf-ptype="general">걷기가 식사 후 포도당이 급증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체중이 줄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p>
          <p dmcf-pid="xZZ9BXMU3X"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포도당은 식사 후 30분~60분에 최대로 증가하기 때문에 포도당 수치가 최대치에 도달하기 전에 걷기를 시작해야 하는데, 인슐린이 분비되면 비만 호르몬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걷기 시작하는 것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yiiswJWA7H" dmcf-ptype="general">yeonjoo7@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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