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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갤럽 尹 국정지지도 취임 후 최저인 19%…20%선마저도 붕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3:03: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당대표 직무수행 긍·부정률은 한동훈 40%:49%, 이재명 41%:51%</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JeWwJWA9H">
          <p dmcf-pid="UGWQzGQ0bG"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주간 정례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사실상 국정지지도로 해석되는 직무수행 긍정평가율이 19%를 기록하며 20%선이 무너졌다.</p>
          <p dmcf-pid="u9bDJ9Dx2Y" dmcf-ptype="general">1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해 윤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p>
          <p dmcf-pid="77UNQ7NfbW" dmcf-ptype="general">'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한 72%였다. 이 역시 윤 대통령 취임 후 부정평가 최고치다.</p>
          <p dmcf-pid="z64Ia6IiKy" dmcf-ptype="general">갤럽은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 40대 등에서는 그 비율이 90% 내외이고,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긍·부정적 시각이 팽팽하게 갈렸다(44% : 44%)"고 분석했다.</p>
          <p dmcf-pid="qonXOoXD9T" dmcf-ptype="general">주관식 조사인 부정평가 이유로는 대통령 영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관련 의혹이 단일 항목으로 가장 많이(17%) 거론됐다. 그밖의 부정평가 사유는 '경제·민생·물가'(14%), '전반적으로', '소통 미흡'(이상 7%), '외교', '의대 정원 확대'(이상 5%), '독단적/일방적'(4%) 등이었다.</p>
          <p dmcf-pid="B7UNQ7NfKv" dmcf-ptype="general">역대 대통령의 주간 직무평가가 20%대 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임기 말인 2012년 7월 중순부터 8월초까지였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 사태를 앞둔 2016년 10월말 17%를 기록한 이후 12월 직무정지 시 5%까지 떨어졌다고 갤럽은 전했다.</p>
          <p dmcf-pid="bq7AMqA8fS" dmcf-ptype="general">갤럽은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임기 중 긍정률 최저치가 29%"라고 부연했다. 갤럽은 1988년부터 대통령 직무 평가를 해왔지만 매주 정례 조사를 시행한 것은 2012년부터였다.</p>
          <p dmcf-pid="K9bDJ9DxBl" dmcf-ptype="general">이번주 조사는 '명태균 사태' 여파는 아직 온전히 다 반영되지 않은 상태다. 갤럽은 "조사 기간 사흘(10.29~31) 중 마지막날 더불어민주당이 공천개입 의혹 관련해 윤 대통령과 명태균의 통화 음성 녹음파일을 공개했는데, 그 반향은 차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DkUWDUlB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pressian/20241101115810764ojud.jpg" data-org-width="640" dmcf-mid="03RyDdyj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pressian/20241101115810764oju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2wEuYwuS2C" dmcf-ptype="general">
           <br><strong>한동훈 잘한다 40% 잘못한다 49% vs 이재명 잘한다 41% 잘못한다 51%</strong>
          </div>
          <p dmcf-pid="VsrqXsqyqI" dmcf-ptype="general">여야 정당 대표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는 40%가 긍정, 49%가 부정 평가했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는 41%가 긍정, 51%가 부정 평가했다.</p>
          <p dmcf-pid="f5XeK5e7bO"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긍정평가율 68%였는데, 이는 김기현·이준석 전 대표보다는 높지만 비대위원장 시절 평가(올해 1월 89%)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였다. 이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73%의 긍정평가를 받았다.</p>
          <p dmcf-pid="4q7AMqA89s" dmcf-ptype="general">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민주당이 각각 32%였고, 조국혁신당은 7%로 집계됐다. 여야 양당 모두 전주 대비 2%포인트씩 상승했다.</p>
          <p dmcf-pid="8lC2Fl2X2m" dmcf-ptype="general">갤럽이 언론사 의뢰 없이 자체 시행한 이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데이터베이스에서 무작위 추출한 전국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1.1%(총 통화 9086명 중 1005명 응답 완료)였다. 설문지 문항, 통계보정 기법 등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dmcf-pid="6vlf0vf52r" dmcf-ptype="general">[곽재훈 기자(nowhere@pressia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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