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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북 경산서 ‘천마총 금관’ 비슷한 금동관 등 출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06: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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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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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hrGPiYc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산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munhwa/20241101060911159lpqs.jpg" data-org-width="540" dmcf-mid="WtyUoEph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munhwa/20241101060911159lpq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산시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HdPN5uaVyT" dmcf-ptype="general">경북 경산시 임당동·조영동 고분군에서 경주 천마총 금관, 금령총 금관과 유사한 형태의 금동관이 출토됐다.</p>
          <p dmcf-pid="XJQj17Nfvv" dmcf-ptype="general">30일 경북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굴된 금동관은 2개의 엇가지 세움장식과 4단의 3개 맞가지 세움장식, 관테로 구성됐다.</p>
          <p dmcf-pid="ZixAtzj4SS" dmcf-ptype="general">4단 맞가지 세움장식이 출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
          <p dmcf-pid="5aJwU9DxTl" dmcf-ptype="general">1982년부터 진행된 다수의 임당동·조영동 고분군 발굴조사에서 금동관은 10개 이상 출토됐지만 모두 3단의 맞가지 세움장식을 가진 금동관이었다. </p>
          <p dmcf-pid="1Niru2wMhh" dmcf-ptype="general">이 금동관은 6세기 초 대표 금관인 국보 천마총 금관, 보물 금령총 금관과 형태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고 경산시는 설명했다.</p>
          <p dmcf-pid="tjnm7VrRyC" dmcf-ptype="general">금동관 이외에도 금동제 허리띠, 귀걸이, 팔찌, 반지 등 묻힌 사람(피장자)의 위세를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p>
          <p dmcf-pid="FaJwU9DxSI" dmcf-ptype="general">경산시 관계자는 "삼국시대 경산지역 장신구의 독자성을 연구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돼 압독국의 고분 문화와 지역사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3Niru2wMCO" dmcf-ptype="general">임당동·조영동 고분군은 신라시대 지방 소국인 압독국 지배층의 묘역으로 2011년 사적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p>
          <p dmcf-pid="0jnm7VrRhs" dmcf-ptype="general">이번 발굴은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의 하나로 고분군 사적 지정구역 내 보존이 시급한 노출고분(무덤 뚜껑돌이 노출된 고분)에 대한 복원 정비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4월 시작됐다.</p>
          <p dmcf-pid="pDNhKPCnhm" dmcf-ptype="general">경산시는 30일 임당동·조영동 고분군의 발굴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p>
          <p dmcf-pid="Uwjl9QhLSr" dmcf-ptype="general">박준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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